뉴욕증시 유가·기술주 급락 충격…다우 2.3% 하락 마감

입력 2016.01.16 (0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 증시가 유가 급락으로 인한 미국 경제 성장 우려와 기술업종 주가 급락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각 15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하루 전보다 390.97포인트, 2.39% 하락한 만5천9백88.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 푸어스 500지수는 하루 전보다 41.55포인트, 2.16% 떨어진 천8백80.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6.58포인트, 2.74% 떨어진 4천4백88.4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경제 지표 부진과 유가 급락, 중국 증시의 대규모 매도세가 뉴욕 증시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 업종이 3.1% 급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고, 에너지, 금융, 소재 업종도 2% 이상 떨어지는 등 전 업종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욕증시 유가·기술주 급락 충격…다우 2.3% 하락 마감
    • 입력 2016-01-16 07:09:04
    국제
뉴욕 증시가 유가 급락으로 인한 미국 경제 성장 우려와 기술업종 주가 급락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각 15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하루 전보다 390.97포인트, 2.39% 하락한 만5천9백88.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 푸어스 500지수는 하루 전보다 41.55포인트, 2.16% 떨어진 천8백80.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6.58포인트, 2.74% 떨어진 4천4백88.4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경제 지표 부진과 유가 급락, 중국 증시의 대규모 매도세가 뉴욕 증시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 업종이 3.1% 급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고, 에너지, 금융, 소재 업종도 2% 이상 떨어지는 등 전 업종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