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주춤…미세 먼지 주의

입력 2016.01.16 (07:15) 수정 2016.01.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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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매서웠던 한파, 주말과 일요일 사이 주춤하겠습니다.

전국에 오늘 구름만 많이 끼는 가운데 서울 6도, 부산 10도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 10도 가까이 오르면서 날이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오늘은 대기의 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되도록이면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제주도의 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남과 영남 지역, 월요일 새벽에는 충남 서해안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추위의 경우 말 그대로 잠시 쉬어가겠고, 다음 주 다시 매서운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월요일부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낮기온도 큰 차이 없는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특히, 화요일은 서울의 기온도 영하 10도 아래로 곤두박질 치는 등 날이 매우 춥겠습니다.

한파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를 잘해두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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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 주춤…미세 먼지 주의
    • 입력 2016-01-16 07:18:30
    • 수정2016-01-16 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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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매서웠던 한파, 주말과 일요일 사이 주춤하겠습니다.

전국에 오늘 구름만 많이 끼는 가운데 서울 6도, 부산 10도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 10도 가까이 오르면서 날이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오늘은 대기의 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되도록이면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제주도의 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남과 영남 지역, 월요일 새벽에는 충남 서해안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추위의 경우 말 그대로 잠시 쉬어가겠고, 다음 주 다시 매서운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월요일부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낮기온도 큰 차이 없는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특히, 화요일은 서울의 기온도 영하 10도 아래로 곤두박질 치는 등 날이 매우 춥겠습니다.

한파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를 잘해두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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