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여부를 놓고 고심해 온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어제 정운찬 전 총리와 안철수 의원을 잇따라 만나 거취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 오전 정 전 총리를 만난데 이어 저녁에는 안철수 의원과 한시간 반 정도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안 의원은 박 의원에게 당 대표직을 제안한 상태이지만 박 의원은 확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더민주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박영선 의원의 거취에 대해 정말 탈당 의사를 갖고 있는지 회의적이라고 말해 잔류 쪽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 오전 정 전 총리를 만난데 이어 저녁에는 안철수 의원과 한시간 반 정도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안 의원은 박 의원에게 당 대표직을 제안한 상태이지만 박 의원은 확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더민주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박영선 의원의 거취에 대해 정말 탈당 의사를 갖고 있는지 회의적이라고 말해 잔류 쪽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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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정운찬·안철수와 잇따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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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6 07:52:04
탈당 여부를 놓고 고심해 온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어제 정운찬 전 총리와 안철수 의원을 잇따라 만나 거취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 오전 정 전 총리를 만난데 이어 저녁에는 안철수 의원과 한시간 반 정도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안 의원은 박 의원에게 당 대표직을 제안한 상태이지만 박 의원은 확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더민주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박영선 의원의 거취에 대해 정말 탈당 의사를 갖고 있는지 회의적이라고 말해 잔류 쪽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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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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