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파마다 제각각’ 부활절 날짜 통일 추진

종파마다 제각각인 기독교 부활절 날짜를 일치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가디언지는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 등 전 세계 주요 기독교 대표들과 부활절 날짜 통일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5년에서 10년 안에 4월의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일요일로 부활절 날짜가 통일될 수 있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부활절 날짜는 기독교 종파 별로 각각 다른 달력을 사용하는데다 고유한 전통이 있어 그동안 제각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