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차별화된 대북압박·연합방위태세 강화” 합의

입력 2016.01.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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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일본 도쿄에서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북한에 대해 과거와 차별화된 강력한 압박을 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오전 열린 한-미 양자 회담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국은 대북 제재를 담은 유엔 안보리 결의가 신속하게 채택되도록 공조하기로 했고, 한미 연합 방위 태세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 차관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도 만나 군 위안부 합의 이행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일 외교차관은 오늘 오후 3자 협의를 갖고 효과적인 대북 압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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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 “차별화된 대북압박·연합방위태세 강화” 합의
    • 입력 2016-01-16 15:14:03
    국제
한미 양국은 일본 도쿄에서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북한에 대해 과거와 차별화된 강력한 압박을 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오전 열린 한-미 양자 회담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국은 대북 제재를 담은 유엔 안보리 결의가 신속하게 채택되도록 공조하기로 했고, 한미 연합 방위 태세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 차관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도 만나 군 위안부 합의 이행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일 외교차관은 오늘 오후 3자 협의를 갖고 효과적인 대북 압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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