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철저한 대북 조치 추진…中 동참해야”

한미일 세 나라 외교차관이 오늘 철저하고 포괄적 대응을 통해 실질적 대북 조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도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첫 여성 총통 눈앞에…양안 관계 바뀌나?

오늘 치러진 타이완 총통 선거에서 정권 교체와 중화권 첫 여성 총통 탄생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원만했던 중국과 타이완, 양안 관계에도 변화가 불가피 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AIIB 공식 운영　국제금융 질서 재편 주목

우리나라 등 57개국이 참여한 중국 주도의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AIIB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미국 주도의 기존 국제 금융질서가 재편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들 시신 훼손해 유기…교사 신고로 ‘들통’

초등학생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학생이 오랫동안 결석한 것을 이상하게 여긴 교사의 신고로 끔찍한 사건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돌아온 최룡해…“1분기 로켓 발사 가능성”

숙청설까지 제기됐던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석 달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서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4차 핵실험을 마친 북한이 올해 1분기 안에 새 로켓 발사 시험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