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핵실험 이후 공식 복권된 북한의 최룡해 비서가 청년동맹 70주년 중앙보고대회에서 공개 연설을 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오늘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 창립 70주년 중앙보고대회에서 최룡해가 당 중앙위원회 비서 자격으로 김정은의 축하문을 대독하는 장면을 방영했습니다.
혁명화 조치로 지난해 10월 말 북한 공식 매체에서 사라진 뒤 최룡해의 모습이 공개된 건 처음입니다.
최룡해는 지난 14일 청년동맹 관련 기념행사에서 연설을 했고, 어제는 기념공연을 관람한 데 이어 오늘까지 사흘 연속 공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청년동맹 행사를 계기로 김정은 측근의 위상을 다시 과시한 최룡해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국면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오늘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 창립 70주년 중앙보고대회에서 최룡해가 당 중앙위원회 비서 자격으로 김정은의 축하문을 대독하는 장면을 방영했습니다.
혁명화 조치로 지난해 10월 말 북한 공식 매체에서 사라진 뒤 최룡해의 모습이 공개된 건 처음입니다.
최룡해는 지난 14일 청년동맹 관련 기념행사에서 연설을 했고, 어제는 기념공연을 관람한 데 이어 오늘까지 사흘 연속 공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청년동맹 행사를 계기로 김정은 측근의 위상을 다시 과시한 최룡해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국면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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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룡해, 청년동맹 70주년 중앙보고대회서 공개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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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6 21:44:20
4차 핵실험 이후 공식 복권된 북한의 최룡해 비서가 청년동맹 70주년 중앙보고대회에서 공개 연설을 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오늘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 창립 70주년 중앙보고대회에서 최룡해가 당 중앙위원회 비서 자격으로 김정은의 축하문을 대독하는 장면을 방영했습니다.
혁명화 조치로 지난해 10월 말 북한 공식 매체에서 사라진 뒤 최룡해의 모습이 공개된 건 처음입니다.
최룡해는 지난 14일 청년동맹 관련 기념행사에서 연설을 했고, 어제는 기념공연을 관람한 데 이어 오늘까지 사흘 연속 공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청년동맹 행사를 계기로 김정은 측근의 위상을 다시 과시한 최룡해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국면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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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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