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국회 선진화법 개정 착수”…“의사일정 거부”

새누리당이 국회 운영위원회를 단독 소집해 직권상정 요건을 완화한 국회 선진화법 개정에 착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력히 반발하며 의사 일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 헬스’ 육성…‘첨단 기술·문화’ 결합

정부가 바이오 헬스 산업을 집중 육성해 올해 외국인 환자를 40만 명 이상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첨단 기술에 문화 산업을 결합해 콘텐츠 산업을 살리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서울 내일 영하 14도…호남·충청·제주 ‘눈’

서울에 올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고 내일 아침 영하 14도까지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호남과 충청, 제주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30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개 사과에 들끓는 타이완…中, 사태 진화 부심

방송 촬영에서 타이완 기를 흔든 걸그룹 멤버 쯔위가 공개 사과를 한 데 대해 타이완에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양안 관계 경색을 우려한 중국은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상습 폭행 감추려고 사망신고 안 해”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냉동 보관한 아버지가 상습 폭행을 감추기 위해서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숨진 아이의 부모는 체벌이 정당하다는 왜곡된 인식을 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불법 ‘동물장묘업체’ 기승…고발에도 ‘배짱’

불법으로 동물 전용 화장장과 납골당 영업을 하는 장묘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오염 물질 검사를 받지 않고 동물 사체를 소각하는가 하면 형사 고발을 당하고도 영업을 계속하는 업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