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신년 기자회견…“선대위 뒤 사퇴” 밝힐 듯

입력 2016.01.19 (06:17) 수정 2016.01.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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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 전략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2선으로 후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쟁점법안과 선거구 협상 등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과 총선 전략을 국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문 대표는 특히 이 자리에서 자신의 거취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의 임명으로 본격화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2선으로 후퇴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대표의 권한과 최고위원회의 역할도 선대위에 넘길 것임을 분명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최재성 총무본부장도 총선기획단장에 자신이 거론되는 것은 예의도 바람도 아니라고 밝혀 문 대표 후퇴와 선대위 전권 이양에 힘을 실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의 선대위는 다음주쯤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할 예정이어서 문 대표 사퇴 시점은 이르면 다음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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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신년 기자회견…“선대위 뒤 사퇴” 밝힐 듯
    • 입력 2016-01-19 06:18:21
    • 수정2016-01-19 07: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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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 전략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2선으로 후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쟁점법안과 선거구 협상 등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과 총선 전략을 국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문 대표는 특히 이 자리에서 자신의 거취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의 임명으로 본격화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2선으로 후퇴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대표의 권한과 최고위원회의 역할도 선대위에 넘길 것임을 분명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최재성 총무본부장도 총선기획단장에 자신이 거론되는 것은 예의도 바람도 아니라고 밝혀 문 대표 후퇴와 선대위 전권 이양에 힘을 실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의 선대위는 다음주쯤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할 예정이어서 문 대표 사퇴 시점은 이르면 다음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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