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이 주의 ‘골’ ‘덩크슛’
입력 2016.01.19 (06:27)
수정 2016.01.26 (08: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 프로축구에서 나온 환상적인 골부터 선수들의 숨기고 싶은 실수까지.
한 주 동안의 스포츠 명장면들을 박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발렌시아 네그레도의 기습적인 슛이 41미터를 날아가 골망을 흔듭니다.
하프라인을 넘자마자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재치있게 허를 찔렀습니다.
리버풀의 신성 피르미누의 감아차기는 환상적이었습니다.
골문 구석을 노린 슛은 백전노장 체흐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나온 카타르 하산의 중거리포는 멋진 궤적을 자랑했습니다.
김선형의 속공 원핸드 덩크는 팬들도 가장 기다리는 순간입니다.
김선형보다 더 작은 조 잭슨도 놀라운 점프력을 뽐내며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가장 화끈한 덩크는 찰스 로드의 손끝에서 나왔습니다.
양동근이 던진 17미터 장거리 슛이 종료 0.3초를 남기고 림을 통과합니다.
한 점이 모자라 승부를 바꾸진 못했지만 그 자체로 멋진 볼거리였습니다.
클라크가 던진 자유투가 림조차 맞추질 못합니다.
흔치않은 자유투 에어볼에 팬들조차 웃음을 못 참지만 클라크의 표정은 변함없었습니다.
대한항공의 작전타임, 정지석은 아파도 참았습니다.
눈을 찌른 걸 모르는지 감독의 지시가 멈추질 않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지금 큰일날 뻔 했어요. 여기서 움찔하죠? 김종민 감독도 굉장히 미안했을 거에요."
공이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빠져나갑니다.
다급하게 공을 밖으로 내놓았지만 골 라인 판독은 골키퍼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유럽 프로축구에서 나온 환상적인 골부터 선수들의 숨기고 싶은 실수까지.
한 주 동안의 스포츠 명장면들을 박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발렌시아 네그레도의 기습적인 슛이 41미터를 날아가 골망을 흔듭니다.
하프라인을 넘자마자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재치있게 허를 찔렀습니다.
리버풀의 신성 피르미누의 감아차기는 환상적이었습니다.
골문 구석을 노린 슛은 백전노장 체흐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나온 카타르 하산의 중거리포는 멋진 궤적을 자랑했습니다.
김선형의 속공 원핸드 덩크는 팬들도 가장 기다리는 순간입니다.
김선형보다 더 작은 조 잭슨도 놀라운 점프력을 뽐내며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가장 화끈한 덩크는 찰스 로드의 손끝에서 나왔습니다.
양동근이 던진 17미터 장거리 슛이 종료 0.3초를 남기고 림을 통과합니다.
한 점이 모자라 승부를 바꾸진 못했지만 그 자체로 멋진 볼거리였습니다.
클라크가 던진 자유투가 림조차 맞추질 못합니다.
흔치않은 자유투 에어볼에 팬들조차 웃음을 못 참지만 클라크의 표정은 변함없었습니다.
대한항공의 작전타임, 정지석은 아파도 참았습니다.
눈을 찌른 걸 모르는지 감독의 지시가 멈추질 않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지금 큰일날 뻔 했어요. 여기서 움찔하죠? 김종민 감독도 굉장히 미안했을 거에요."
공이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빠져나갑니다.
다급하게 공을 밖으로 내놓았지만 골 라인 판독은 골키퍼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간 명장면…이 주의 ‘골’ ‘덩크슛’
-
- 입력 2016-01-19 06:29:10
- 수정2016-01-26 08:28:42
![](/data/news/2016/01/19/3217687_0dB.jpg)
<앵커 멘트>
유럽 프로축구에서 나온 환상적인 골부터 선수들의 숨기고 싶은 실수까지.
한 주 동안의 스포츠 명장면들을 박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발렌시아 네그레도의 기습적인 슛이 41미터를 날아가 골망을 흔듭니다.
하프라인을 넘자마자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재치있게 허를 찔렀습니다.
리버풀의 신성 피르미누의 감아차기는 환상적이었습니다.
골문 구석을 노린 슛은 백전노장 체흐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나온 카타르 하산의 중거리포는 멋진 궤적을 자랑했습니다.
김선형의 속공 원핸드 덩크는 팬들도 가장 기다리는 순간입니다.
김선형보다 더 작은 조 잭슨도 놀라운 점프력을 뽐내며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가장 화끈한 덩크는 찰스 로드의 손끝에서 나왔습니다.
양동근이 던진 17미터 장거리 슛이 종료 0.3초를 남기고 림을 통과합니다.
한 점이 모자라 승부를 바꾸진 못했지만 그 자체로 멋진 볼거리였습니다.
클라크가 던진 자유투가 림조차 맞추질 못합니다.
흔치않은 자유투 에어볼에 팬들조차 웃음을 못 참지만 클라크의 표정은 변함없었습니다.
대한항공의 작전타임, 정지석은 아파도 참았습니다.
눈을 찌른 걸 모르는지 감독의 지시가 멈추질 않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지금 큰일날 뻔 했어요. 여기서 움찔하죠? 김종민 감독도 굉장히 미안했을 거에요."
공이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빠져나갑니다.
다급하게 공을 밖으로 내놓았지만 골 라인 판독은 골키퍼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