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속에 대마초?’…마약 밀반입 적발
입력 2016.01.19 (12:17)
수정 2016.01.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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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구입한 대마초를 국내로 밀반입해 상습 흡연하거나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외국 유명 초콜릿 안에 대마초를 숨겨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슬 모양을 한 외국의 유명 초콜릿.
포장지를 벗기고 초콜릿을 부수니, 비닐 랩으로 동그랗게 싼 물건이 나옵니다.
대마초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25살 박모 씨는 지난 달 중순, 미국에서 대마초 20그램을 구입했습니다.
이들은 초콜릿을 반으로 나눈 뒤, 대마초 1그램 씩을 초콜릿 안에 넣고 다시 포장한 다음, 초콜릿 선물인 것처럼 포장해 국내에 몰래 들여왔습니다.
이런 눈속임으로 공항 검색에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국내에 들여온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우고 댄스 클럽에서 만난 이들에게 하나에 10만 원씩, 10개를 팔았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를 판매한 25살 정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미국에서 구입한 대마초를 국내로 밀반입해 상습 흡연하거나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외국 유명 초콜릿 안에 대마초를 숨겨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슬 모양을 한 외국의 유명 초콜릿.
포장지를 벗기고 초콜릿을 부수니, 비닐 랩으로 동그랗게 싼 물건이 나옵니다.
대마초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25살 박모 씨는 지난 달 중순, 미국에서 대마초 20그램을 구입했습니다.
이들은 초콜릿을 반으로 나눈 뒤, 대마초 1그램 씩을 초콜릿 안에 넣고 다시 포장한 다음, 초콜릿 선물인 것처럼 포장해 국내에 몰래 들여왔습니다.
이런 눈속임으로 공항 검색에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국내에 들여온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우고 댄스 클럽에서 만난 이들에게 하나에 10만 원씩, 10개를 팔았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를 판매한 25살 정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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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 속에 대마초?’…마약 밀반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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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9 12:18:17
- 수정2016-01-19 13:17:43
<앵커 멘트>
미국에서 구입한 대마초를 국내로 밀반입해 상습 흡연하거나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외국 유명 초콜릿 안에 대마초를 숨겨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슬 모양을 한 외국의 유명 초콜릿.
포장지를 벗기고 초콜릿을 부수니, 비닐 랩으로 동그랗게 싼 물건이 나옵니다.
대마초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25살 박모 씨는 지난 달 중순, 미국에서 대마초 20그램을 구입했습니다.
이들은 초콜릿을 반으로 나눈 뒤, 대마초 1그램 씩을 초콜릿 안에 넣고 다시 포장한 다음, 초콜릿 선물인 것처럼 포장해 국내에 몰래 들여왔습니다.
이런 눈속임으로 공항 검색에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국내에 들여온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우고 댄스 클럽에서 만난 이들에게 하나에 10만 원씩, 10개를 팔았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를 판매한 25살 정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미국에서 구입한 대마초를 국내로 밀반입해 상습 흡연하거나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외국 유명 초콜릿 안에 대마초를 숨겨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슬 모양을 한 외국의 유명 초콜릿.
포장지를 벗기고 초콜릿을 부수니, 비닐 랩으로 동그랗게 싼 물건이 나옵니다.
대마초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25살 박모 씨는 지난 달 중순, 미국에서 대마초 20그램을 구입했습니다.
이들은 초콜릿을 반으로 나눈 뒤, 대마초 1그램 씩을 초콜릿 안에 넣고 다시 포장한 다음, 초콜릿 선물인 것처럼 포장해 국내에 몰래 들여왔습니다.
이런 눈속임으로 공항 검색에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국내에 들여온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우고 댄스 클럽에서 만난 이들에게 하나에 10만 원씩, 10개를 팔았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를 판매한 25살 정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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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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