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6명 중 1명이 결제시 모바일 결제 이용”

<앵커 멘트>

요즘 물건 값 결제할 때 휴대전화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우리나라 성인 6명중 1명이 결제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성인 2천 5백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15%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6명중 1명은 모바일 결제를 이용해본 적이 있단 얘깁니다.

이용 빈도를 보면 월 1회에서 3회가 44%로 가장 많았고 월 1회 미만 23% 주 1,2회 23% 순이었습니다.

최근 모바일 뱅킹 사용자와 모바일 결제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관련 서비스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안과 신뢰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앞으로 부동산 거래신고제를 위반했다고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를 감면이나 면제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가 공포한 관련 법률 제정안을 보면 부동산 실거래가를 거짓 신고했거나 늑장 신고하는 경우 위반 사실을 자진신고하면 과태료를 감면·면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국토부 장관과 시.군.구청장이 부동산 거래상황과 가격동향을 관리하고 관련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됐습니다.

정부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방침에 따라 영세·중소 가맹점 196만 곳의 수수료율이 오는 31일부터 인하됩니다.

이에 따라 연 매출액 2억 원 이하의 영세 가맹점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1.5%에서 0.8%로, 연 매출 2억 원에서 3억 원 사이의 중소 가맹점은 2%에서 1.3%로 각각 0.7%포인트씩 낮아집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