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8강 대비’ 요르단-호주전 관전

입력 2016.01.20 (21:03) 수정 2016.01.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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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C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이 요르단과 호주의 D조 마지막 경기를 직접 관전한다.

21일 오전1시30분(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요르단과 호주전에선 한국의 8강 상대가 결정된다.

현재 D조는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가 1승1무로 동률이고, 호주는 1승1패로 조 3위에 올랐다. 2패의 베트남은 탈락이 확정됐다.

20일 이라크와의 C조 최종전을 1-1로 끝낸 올림픽 대표팀은 19일만에 훈련없이 휴식을 취했다.

선수들은 경기 관전에 앞서 양고기 등 현지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면서 기분을 전환할 계획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동영상 분석도 병행해야겠지만 8강 상대가 될 수 있는 두 팀의 경기를 직접 보는 것이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신태용 감독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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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호, ‘8강 대비’ 요르단-호주전 관전
    • 입력 2016-01-20 21:03:48
    • 수정2016-01-20 21:13:03
    연합뉴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C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이 요르단과 호주의 D조 마지막 경기를 직접 관전한다. 21일 오전1시30분(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요르단과 호주전에선 한국의 8강 상대가 결정된다. 현재 D조는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가 1승1무로 동률이고, 호주는 1승1패로 조 3위에 올랐다. 2패의 베트남은 탈락이 확정됐다. 20일 이라크와의 C조 최종전을 1-1로 끝낸 올림픽 대표팀은 19일만에 훈련없이 휴식을 취했다. 선수들은 경기 관전에 앞서 양고기 등 현지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하면서 기분을 전환할 계획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동영상 분석도 병행해야겠지만 8강 상대가 될 수 있는 두 팀의 경기를 직접 보는 것이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신태용 감독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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