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비자 면제·한류 비자로 유커 8백만 명 유치
입력 2016.01.21 (06:52)
수정 2016.01.21 (07: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016년 한국관광의 해를 계기로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이른바 유커 800만명 유치를 위한 본격 공략에 나섰습니다.
단체비자 수수료를 면제하고 이른바 '한류비자'를 신설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으로 단체 여행을 가는 중국의 한 인터넷기업 사원들입니다.
지난해 실적이 좋아 한국 여행 보너스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머우샤(관광객) : "맛있는 한국 음식도 먹고 화장품도 사고 독특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거 같아 기대돼요"
올해 들어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20만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나 증가했습니다.
새해부터 단체관광객의 비자 수수료를 면제하고 체류 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확대한 효과로 추정됩니다.
이르면 3월부터 이른바 '한류 비자'도 신설됩니다. 케이팝,패션,미용,문화체험 등 한류 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비자 신청요건을 대폭 간소화 합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길거리에서 만나는 국민 누구든 중국인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시고, 정부는 정부대로 관련된 다양한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는것들을.."
정부는 베이징에서 2016년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을 갖고 관광교역전을 시작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서 중국관광객 일인당 씀씀이는 250만원, 일본 관광객의 2배입니다.
중국 관광객을 얼마나 유치하느냐 한국 관광업계의 사활이 걸려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2016년 한국관광의 해를 계기로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이른바 유커 800만명 유치를 위한 본격 공략에 나섰습니다.
단체비자 수수료를 면제하고 이른바 '한류비자'를 신설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으로 단체 여행을 가는 중국의 한 인터넷기업 사원들입니다.
지난해 실적이 좋아 한국 여행 보너스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머우샤(관광객) : "맛있는 한국 음식도 먹고 화장품도 사고 독특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거 같아 기대돼요"
올해 들어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20만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나 증가했습니다.
새해부터 단체관광객의 비자 수수료를 면제하고 체류 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확대한 효과로 추정됩니다.
이르면 3월부터 이른바 '한류 비자'도 신설됩니다. 케이팝,패션,미용,문화체험 등 한류 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비자 신청요건을 대폭 간소화 합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길거리에서 만나는 국민 누구든 중국인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시고, 정부는 정부대로 관련된 다양한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는것들을.."
정부는 베이징에서 2016년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을 갖고 관광교역전을 시작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서 중국관광객 일인당 씀씀이는 250만원, 일본 관광객의 2배입니다.
중국 관광객을 얼마나 유치하느냐 한국 관광업계의 사활이 걸려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단체비자 면제·한류 비자로 유커 8백만 명 유치
-
- 입력 2016-01-21 06:53:25
- 수정2016-01-21 07:50:43
<앵커 멘트>
2016년 한국관광의 해를 계기로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이른바 유커 800만명 유치를 위한 본격 공략에 나섰습니다.
단체비자 수수료를 면제하고 이른바 '한류비자'를 신설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으로 단체 여행을 가는 중국의 한 인터넷기업 사원들입니다.
지난해 실적이 좋아 한국 여행 보너스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머우샤(관광객) : "맛있는 한국 음식도 먹고 화장품도 사고 독특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거 같아 기대돼요"
올해 들어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20만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나 증가했습니다.
새해부터 단체관광객의 비자 수수료를 면제하고 체류 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확대한 효과로 추정됩니다.
이르면 3월부터 이른바 '한류 비자'도 신설됩니다. 케이팝,패션,미용,문화체험 등 한류 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비자 신청요건을 대폭 간소화 합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길거리에서 만나는 국민 누구든 중국인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시고, 정부는 정부대로 관련된 다양한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는것들을.."
정부는 베이징에서 2016년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을 갖고 관광교역전을 시작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서 중국관광객 일인당 씀씀이는 250만원, 일본 관광객의 2배입니다.
중국 관광객을 얼마나 유치하느냐 한국 관광업계의 사활이 걸려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2016년 한국관광의 해를 계기로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이른바 유커 800만명 유치를 위한 본격 공략에 나섰습니다.
단체비자 수수료를 면제하고 이른바 '한류비자'를 신설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으로 단체 여행을 가는 중국의 한 인터넷기업 사원들입니다.
지난해 실적이 좋아 한국 여행 보너스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머우샤(관광객) : "맛있는 한국 음식도 먹고 화장품도 사고 독특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거 같아 기대돼요"
올해 들어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20만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나 증가했습니다.
새해부터 단체관광객의 비자 수수료를 면제하고 체류 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확대한 효과로 추정됩니다.
이르면 3월부터 이른바 '한류 비자'도 신설됩니다. 케이팝,패션,미용,문화체험 등 한류 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비자 신청요건을 대폭 간소화 합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길거리에서 만나는 국민 누구든 중국인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시고, 정부는 정부대로 관련된 다양한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는것들을.."
정부는 베이징에서 2016년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을 갖고 관광교역전을 시작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서 중국관광객 일인당 씀씀이는 250만원, 일본 관광객의 2배입니다.
중국 관광객을 얼마나 유치하느냐 한국 관광업계의 사활이 걸려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
-
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김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