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보일러 녹이려다 불…주민 대피 소동
입력 2016.01.21 (12:25)
수정 2016.01.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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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만취한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고시원 건물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넘어진 차량 안에서 운전자를 꺼냅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에서 38살 조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조 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18%의 만취상태였던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연기가 자욱한 집 안에 불에 탄 가재도구가 널려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양천구의 한 다가구 주택 옥탑방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건물에서 소방대원들이 사람들을 대피시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서울 강서구의 상가 건물 1층 식료품점에서 난 불로 2층 고시원 투숙객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나 식료품점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 중인 2천2백톤급 유조선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기관실에 있던 69살 정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공기압축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어젯밤 만취한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고시원 건물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넘어진 차량 안에서 운전자를 꺼냅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에서 38살 조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조 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18%의 만취상태였던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연기가 자욱한 집 안에 불에 탄 가재도구가 널려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양천구의 한 다가구 주택 옥탑방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건물에서 소방대원들이 사람들을 대피시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서울 강서구의 상가 건물 1층 식료품점에서 난 불로 2층 고시원 투숙객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나 식료품점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 중인 2천2백톤급 유조선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기관실에 있던 69살 정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공기압축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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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1 12:26:19
- 수정2016-01-21 13: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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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만취한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고시원 건물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넘어진 차량 안에서 운전자를 꺼냅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에서 38살 조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조 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18%의 만취상태였던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연기가 자욱한 집 안에 불에 탄 가재도구가 널려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양천구의 한 다가구 주택 옥탑방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건물에서 소방대원들이 사람들을 대피시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서울 강서구의 상가 건물 1층 식료품점에서 난 불로 2층 고시원 투숙객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나 식료품점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 중인 2천2백톤급 유조선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기관실에 있던 69살 정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공기압축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어젯밤 만취한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고시원 건물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옥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조대원들이 넘어진 차량 안에서 운전자를 꺼냅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에서 38살 조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조 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18%의 만취상태였던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연기가 자욱한 집 안에 불에 탄 가재도구가 널려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양천구의 한 다가구 주택 옥탑방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건물에서 소방대원들이 사람들을 대피시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서울 강서구의 상가 건물 1층 식료품점에서 난 불로 2층 고시원 투숙객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나 식료품점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부산시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 중인 2천2백톤급 유조선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기관실에 있던 69살 정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공기압축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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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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