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밤 깊은 설산 밝히는 붉은빛의 정체는?

입력 2016.01.22 (06:49) 수정 2016.01.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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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어둠이 내린 알프스산맥을 신비로운 붉은빛으로 물들인 고난도 스키 액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어둠과 적막을 헤치며 혜성처럼 등장하는 붉은빛!

눈 덮인 산등성이와 험준한 협곡 사이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붉은빛의 정체는 미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인데요.

알프스 산맥이 뻗어있는 스위스 발레 지역에 3개월 동안 머물며 수년 전부터 계획해 온 일명 '화염 스키'에 도전했습니다.

특수 토치램프를 장착한 스키를 타고 순백의 설산을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선수들!

야간이라 시야 확보가 어려운 탓에 촬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선수들의 탁월한 실력과 감각으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스키 액션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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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밤 깊은 설산 밝히는 붉은빛의 정체는?
    • 입력 2016-01-22 06:54:05
    • 수정2016-01-22 07: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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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어둠이 내린 알프스산맥을 신비로운 붉은빛으로 물들인 고난도 스키 액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어둠과 적막을 헤치며 혜성처럼 등장하는 붉은빛!

눈 덮인 산등성이와 험준한 협곡 사이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붉은빛의 정체는 미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인데요.

알프스 산맥이 뻗어있는 스위스 발레 지역에 3개월 동안 머물며 수년 전부터 계획해 온 일명 '화염 스키'에 도전했습니다.

특수 토치램프를 장착한 스키를 타고 순백의 설산을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선수들!

야간이라 시야 확보가 어려운 탓에 촬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선수들의 탁월한 실력과 감각으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스키 액션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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