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상품권’, 인터넷에서 ‘현금깡’ 거래

입력 2016.01.22 (12:30) 수정 2016.01.22 (13: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가 '청년배당' 정책에 따라 지역 상품권을 나눠준지 하루만에 인터넷에서 '현금깡'으로 거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는 엊그제 오후부터 지역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사고 판다는 글이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성남시는 인터넷 사이트에 관련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2분기부터 상품권 대신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급하기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남시 ‘상품권’, 인터넷에서 ‘현금깡’ 거래
    • 입력 2016-01-22 12:36:15
    • 수정2016-01-22 13:32:52
    뉴스 12
경기도 성남시가 '청년배당' 정책에 따라 지역 상품권을 나눠준지 하루만에 인터넷에서 '현금깡'으로 거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는 엊그제 오후부터 지역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사고 판다는 글이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성남시는 인터넷 사이트에 관련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2분기부터 상품권 대신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급하기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