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내한…‘사도’ 최고의 영화 선정

입력 2016.01.22 (12:34) 수정 2016.0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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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엉뚱하면서도 정의감 넘치는 뚱보 팬더의 이야기, 쿵푸팬더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할리우드 최고의 코믹 배우인 잭 블랙이 이번에도 목소리로 출연하는데요,

잭 블랙과 제작진이 국내 팬들을 만나러 왔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체형 마저도 주인공 포를 빼닮은 잭 블랙.

쿵푸팬더3 개막을 앞두고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한 코믹배우 잭 블랙과 감독이 내한했습니다.

첫편부터 계속 주인공 포 역을 도맡아 온 잭 블랙은 익살스러운 쿵푸 시범을 보이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잭 블랙 : "포는 항상 저에게는 영원한 젊음과 소망, 순수함, 따뜻함의 상징입니다."

한국계 여인영 감독은 2편에 이어 3편에서도 연출을 맡아 잭 블랙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영화 사도가 국내 영화기자들이 뽑은 지난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습니다.

사도는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의 명곡 '원데이(one day)'가 27년만에 뮤직비디오로 제작됐습니다.

원데이는 1989년 3집 무한대 앨범에 실린 곡으로 독립영화 감독인 정호윤과 팬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부활시켰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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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 블랙 내한…‘사도’ 최고의 영화 선정
    • 입력 2016-01-22 12:36:15
    • 수정2016-01-22 13: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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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엉뚱하면서도 정의감 넘치는 뚱보 팬더의 이야기, 쿵푸팬더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할리우드 최고의 코믹 배우인 잭 블랙이 이번에도 목소리로 출연하는데요,

잭 블랙과 제작진이 국내 팬들을 만나러 왔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체형 마저도 주인공 포를 빼닮은 잭 블랙.

쿵푸팬더3 개막을 앞두고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한 코믹배우 잭 블랙과 감독이 내한했습니다.

첫편부터 계속 주인공 포 역을 도맡아 온 잭 블랙은 익살스러운 쿵푸 시범을 보이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잭 블랙 : "포는 항상 저에게는 영원한 젊음과 소망, 순수함, 따뜻함의 상징입니다."

한국계 여인영 감독은 2편에 이어 3편에서도 연출을 맡아 잭 블랙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영화 사도가 국내 영화기자들이 뽑은 지난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습니다.

사도는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의 명곡 '원데이(one day)'가 27년만에 뮤직비디오로 제작됐습니다.

원데이는 1989년 3집 무한대 앨범에 실린 곡으로 독립영화 감독인 정호윤과 팬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부활시켰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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