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박세리, 리우 골프대표팀 감독 ‘유력’

<앵커 멘트>

우리나라 남녀 골프의 상징인 최경주와 박세리 선수가 리우올림픽 골프 대표팀 감독으로 유력해졌습니다.

<리포트>

대한 골프협회는 최경주와 박세리를 리우 올림픽에서 남녀 대표팀을 이끌 감독 후보로 선정하고, 다음 주 월요일 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 메이저리그 출신 로사리오 영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메이저리그 출신인 윌린 로사리오와 계약금 30만 달러에 연봉 100만 달러, 우리돈 약 15억 6천만 원에 1년간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1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로사리오는 지난 5시즌 동안 콜로라도에서 통산 타율 2할 7푼 3리에 71개의 홈런, 24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스포츠 디자인이 경제적 가치 창출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가 주최한 '차세대 스포츠아젠다'라는 주제의 국제회의에서 스포츠 건축사무소의 짐 레니 소장은 마케팅을 고려한 경기장 디자인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며 국내 스포츠산업에서 취약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