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6.01.25 (11:59) 수정 2016.01.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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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운항 재개…개학 연기·휴업 속출

32년 만의 폭설로 활주로가 폐쇄됐던 제주공항은 오늘 낮부터 운힝을 재개합니다. 눈 내린 지역마다 빙판길이 형성돼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학교들의 개학 연기, 휴업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붕괴·정전·동파…‘한파’ 사망도 잇따라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시설물 붕괴와 정전, 동파 등 폭설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부산, 대구 등 영남 지방에서는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사망자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촌 사망자 속출…‘아열대’에도 추위

미국도 뉴욕,워싱턴 등 동부를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28명이 숨졌습니다. 아열대 기후라 난방기구가 없는 타이완에까지 추위가 닥치면서 최소 6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부 ‘양대지침’ 하달…노동계 ‘투쟁’ 돌입

정부가 해고와 취업 규칙에 관한 양대 지침을 고용부 산하 전국 기관장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고 한국노총도 대응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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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25 07:20:29
    • 수정2016-01-25 12:17:08
    뉴스 12
사흘만에 운항 재개…개학 연기·휴업 속출

32년 만의 폭설로 활주로가 폐쇄됐던 제주공항은 오늘 낮부터 운힝을 재개합니다. 눈 내린 지역마다 빙판길이 형성돼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학교들의 개학 연기, 휴업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붕괴·정전·동파…‘한파’ 사망도 잇따라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시설물 붕괴와 정전, 동파 등 폭설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부산, 대구 등 영남 지방에서는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사망자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촌 사망자 속출…‘아열대’에도 추위

미국도 뉴욕,워싱턴 등 동부를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28명이 숨졌습니다. 아열대 기후라 난방기구가 없는 타이완에까지 추위가 닥치면서 최소 6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부 ‘양대지침’ 하달…노동계 ‘투쟁’ 돌입

정부가 해고와 취업 규칙에 관한 양대 지침을 고용부 산하 전국 기관장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고 한국노총도 대응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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