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자금’ 마련하려 상습 사기 부자 검거

입력 2016.01.25 (17:10) 수정 2016.0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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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상습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23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이 씨의 아버지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씨 부자는 지난해 8월 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최신 휴대전화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빈 병이 든 택배상자를 보내고 143명으로부터 3천8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부자가 도박 중독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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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 자금’ 마련하려 상습 사기 부자 검거
    • 입력 2016-01-25 17:18:58
    • 수정2016-01-25 1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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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상습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23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이 씨의 아버지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씨 부자는 지난해 8월 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최신 휴대전화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빈 병이 든 택배상자를 보내고 143명으로부터 3천8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부자가 도박 중독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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