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지난해 중국 기업 해외 투자 사상 최대

입력 2016.01.25 (18:19) 수정 2016.01.25 (18: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입니다.

중국 기업의 지난해 해외 투자가 1년 전보다 16% 늘어나 사상 최대인 천 110억 달러, 약 20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이 가장 많이 투자한 나라는 미국으로 2백억 달러 넘게 투자했으며, 호주도 100억 달러 이상 투자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초저금리가 20년 이상 장기화되고 있는 일본에서 은행 예금 잔액이 20년간 230조엔이 늘어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세대별 예금액수를 보면 60세 이상 고령세대는 1%늘었지만 60세 미만은 2% 가량 줄었다며 고령화로 인해 '투자에서 저축'으로 역류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늘부터 한국인도 자격요건을 갖추고 일정 비용을 내면 영국공항에서 빠른 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과거 1년간 영국을 4회 이상 방문했거나 영주권 또는 비자 소지자는 등록비 70파운드, 약 12만원을 내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경제] 지난해 중국 기업 해외 투자 사상 최대
    • 입력 2016-01-25 18:19:43
    • 수정2016-01-25 18:22:26
    글로벌24
글로벌 경제입니다.

중국 기업의 지난해 해외 투자가 1년 전보다 16% 늘어나 사상 최대인 천 110억 달러, 약 20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이 가장 많이 투자한 나라는 미국으로 2백억 달러 넘게 투자했으며, 호주도 100억 달러 이상 투자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초저금리가 20년 이상 장기화되고 있는 일본에서 은행 예금 잔액이 20년간 230조엔이 늘어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세대별 예금액수를 보면 60세 이상 고령세대는 1%늘었지만 60세 미만은 2% 가량 줄었다며 고령화로 인해 '투자에서 저축'으로 역류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늘부터 한국인도 자격요건을 갖추고 일정 비용을 내면 영국공항에서 빠른 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과거 1년간 영국을 4회 이상 방문했거나 영주권 또는 비자 소지자는 등록비 70파운드, 약 12만원을 내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