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브리핑] “외로운 늑대가 아닌 IS 정예 요원”

입력 2016.01.25 (23:25) 수정 2016.01.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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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프랑스 최악의 파리 테러, 이 테러에 가담했던 유럽 국적의 자생적 테러리스트, 이른바 외로운 늑대의 정체를 IS가 공개했습니다.

외로운 늑대가 아니라 고도로 훈련돼 현지로 파견된, IS 정예 요원들이었다는 겁니다.

IS가 최근 공개한 영상입니다.

'아바우드'를 포함해 파리 테러 주범 9명의 신원을 포스터처럼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이들 9명이 시리아 사막 등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인질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장면도 보여줍니다.

IS는 파리 테러의 주범들이 고도로 훈련된 정예 요원들이었다면서, 다음 목표로 영국을 지목했습니다.

테러 전문가들은 파리 테러가 유럽의 자생적 테러리스트, 이른바 '외로운 늑대'와 큰 관련이 없고, 고도로 훈련된 IS 요원의 잠입 공격으로 드러났다고, 경고했습니다.

프랑스 북서부 칼레 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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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1-26 16: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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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프랑스 최악의 파리 테러, 이 테러에 가담했던 유럽 국적의 자생적 테러리스트, 이른바 외로운 늑대의 정체를 IS가 공개했습니다.

외로운 늑대가 아니라 고도로 훈련돼 현지로 파견된, IS 정예 요원들이었다는 겁니다.

IS가 최근 공개한 영상입니다.

'아바우드'를 포함해 파리 테러 주범 9명의 신원을 포스터처럼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이들 9명이 시리아 사막 등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인질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장면도 보여줍니다.

IS는 파리 테러의 주범들이 고도로 훈련된 정예 요원들이었다면서, 다음 목표로 영국을 지목했습니다.

테러 전문가들은 파리 테러가 유럽의 자생적 테러리스트, 이른바 '외로운 늑대'와 큰 관련이 없고, 고도로 훈련된 IS 요원의 잠입 공격으로 드러났다고, 경고했습니다.

프랑스 북서부 칼레 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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