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일촉즉발’ 예고 없이 찾아온 산사태

입력 2016.01.26 (06:49) 수정 2016.01.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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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험준한 산악지대를 찾은 등반객들!

서로 힘을 모아 계곡 물처럼 콸콸 흘러내리는 돌과 흙먼지 위를 아슬아슬 건너갑니다.

이때 주변 사람들의 다급한 외침이 들리더니, 잠시 후 엄청난 양의 바위와 흙더미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며 조금 전 사람들이 지나던 길을 삽시간에 휩쓸어 버립니다.

기온 상승으로 정상 인근에 쌓인 눈이 녹으면서 예고 없는 산사태가 발생한 건데요.

조금만 늦게 자리를 피했더라면 얼마나 아찔한 결과가 일어났을지,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가슴을 쓸어내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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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일촉즉발’ 예고 없이 찾아온 산사태
    • 입력 2016-01-26 06:53:09
    • 수정2016-01-26 08: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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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험준한 산악지대를 찾은 등반객들!

서로 힘을 모아 계곡 물처럼 콸콸 흘러내리는 돌과 흙먼지 위를 아슬아슬 건너갑니다.

이때 주변 사람들의 다급한 외침이 들리더니, 잠시 후 엄청난 양의 바위와 흙더미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며 조금 전 사람들이 지나던 길을 삽시간에 휩쓸어 버립니다.

기온 상승으로 정상 인근에 쌓인 눈이 녹으면서 예고 없는 산사태가 발생한 건데요.

조금만 늦게 자리를 피했더라면 얼마나 아찔한 결과가 일어났을지,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가슴을 쓸어내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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