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서 본 복구 현장…추위 잊고 ‘구슬땀’
입력 2016.01.26 (21:14)
수정 2016.01.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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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호남지역과 충청 일부 지역에서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추위를 잊고 구슬땀을 흘리는 시민들의 모습을 이현준 기자가 헬기를 타고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며칠 동안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중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폭설에 묻혔던 길은 그제서야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염화칼슘을 뿌려 눈을 녹이는 작업도 펼쳐졌습니다.
제설차는 도로 위 눈을 속시원하게 청소합니다.
폭설에 뒤덮였던 '눈의 도시'는 큰 길가를 중심으로 다시 활력을 찾기 시작합니다.
엄두를 못 내던 골목길 이면도로도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갑니다.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은 호흡이 잘 맞는 짝꿍입니다.
헬기를 타고 호남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지만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아직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습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 마을 전체가 적막에 빠졌습니다.
폭설이 쏟아졌던 이틀 전 모습 그대로, 논밭과 길은 여전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눈의 무게를 못 이겨 움푹 패인 비닐하우스와, 철근 뼈대까지 주저앉은 축사는 복구는 커녕 아직 쌓인 눈도 치우지 못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단단하게 얼어가는 눈, 하지만 본격적으로 시작된 복구작업이 점차 쌓인 눈을 녹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이번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호남지역과 충청 일부 지역에서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추위를 잊고 구슬땀을 흘리는 시민들의 모습을 이현준 기자가 헬기를 타고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며칠 동안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중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폭설에 묻혔던 길은 그제서야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염화칼슘을 뿌려 눈을 녹이는 작업도 펼쳐졌습니다.
제설차는 도로 위 눈을 속시원하게 청소합니다.
폭설에 뒤덮였던 '눈의 도시'는 큰 길가를 중심으로 다시 활력을 찾기 시작합니다.
엄두를 못 내던 골목길 이면도로도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갑니다.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은 호흡이 잘 맞는 짝꿍입니다.
헬기를 타고 호남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지만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아직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습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 마을 전체가 적막에 빠졌습니다.
폭설이 쏟아졌던 이틀 전 모습 그대로, 논밭과 길은 여전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눈의 무게를 못 이겨 움푹 패인 비닐하우스와, 철근 뼈대까지 주저앉은 축사는 복구는 커녕 아직 쌓인 눈도 치우지 못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단단하게 얼어가는 눈, 하지만 본격적으로 시작된 복구작업이 점차 쌓인 눈을 녹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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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서 본 복구 현장…추위 잊고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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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6 21:14:27
- 수정2016-01-26 21:20:52
<앵커 멘트>
이번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호남지역과 충청 일부 지역에서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추위를 잊고 구슬땀을 흘리는 시민들의 모습을 이현준 기자가 헬기를 타고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며칠 동안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중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폭설에 묻혔던 길은 그제서야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염화칼슘을 뿌려 눈을 녹이는 작업도 펼쳐졌습니다.
제설차는 도로 위 눈을 속시원하게 청소합니다.
폭설에 뒤덮였던 '눈의 도시'는 큰 길가를 중심으로 다시 활력을 찾기 시작합니다.
엄두를 못 내던 골목길 이면도로도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갑니다.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은 호흡이 잘 맞는 짝꿍입니다.
헬기를 타고 호남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지만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아직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습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 마을 전체가 적막에 빠졌습니다.
폭설이 쏟아졌던 이틀 전 모습 그대로, 논밭과 길은 여전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눈의 무게를 못 이겨 움푹 패인 비닐하우스와, 철근 뼈대까지 주저앉은 축사는 복구는 커녕 아직 쌓인 눈도 치우지 못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단단하게 얼어가는 눈, 하지만 본격적으로 시작된 복구작업이 점차 쌓인 눈을 녹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이번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호남지역과 충청 일부 지역에서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추위를 잊고 구슬땀을 흘리는 시민들의 모습을 이현준 기자가 헬기를 타고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며칠 동안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중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폭설에 묻혔던 길은 그제서야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염화칼슘을 뿌려 눈을 녹이는 작업도 펼쳐졌습니다.
제설차는 도로 위 눈을 속시원하게 청소합니다.
폭설에 뒤덮였던 '눈의 도시'는 큰 길가를 중심으로 다시 활력을 찾기 시작합니다.
엄두를 못 내던 골목길 이면도로도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갑니다.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은 호흡이 잘 맞는 짝꿍입니다.
헬기를 타고 호남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지만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아직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습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 마을 전체가 적막에 빠졌습니다.
폭설이 쏟아졌던 이틀 전 모습 그대로, 논밭과 길은 여전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눈의 무게를 못 이겨 움푹 패인 비닐하우스와, 철근 뼈대까지 주저앉은 축사는 복구는 커녕 아직 쌓인 눈도 치우지 못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단단하게 얼어가는 눈, 하지만 본격적으로 시작된 복구작업이 점차 쌓인 눈을 녹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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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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