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강원·영남 건조특보

입력 2016.01.27 (12:55) 수정 2016.01.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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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랐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6도로 출발하면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았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3도까지 올라 역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물러가더니 이번에는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서쪽에서 중국 오염물질이 유입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청과 전북, 경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에 오르겠습니다.

대기 정체와 함께 건조함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원과 영남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영동지역은 일주일 째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춘천 3도, 대전 5도, 광주 7도, 부산 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최고 2.5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충청이남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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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나쁨’…강원·영남 건조특보
    • 입력 2016-01-27 12:58:29
    • 수정2016-01-27 13:35:43
    뉴스 12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랐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6도로 출발하면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았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3도까지 올라 역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물러가더니 이번에는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서쪽에서 중국 오염물질이 유입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청과 전북, 경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에 오르겠습니다.

대기 정체와 함께 건조함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원과 영남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영동지역은 일주일 째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춘천 3도, 대전 5도, 광주 7도, 부산 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최고 2.5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충청이남으로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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