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물탱크 수도관 동파…주민 불편
입력 2016.01.28 (06:09)
수정 2016.01.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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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옥상 물탱크 수도관이 얼어 터져 주민들이 3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노원구에서는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계단에서 폭포수처럼 물이 쏟아져 내려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20층 짜리 아파트에서 옥상 물탱크의 수도관이 얼어 터져 물이 계단으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40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녹취> 아파트 주민 : "위에서 물이 많이 떨어져서 현관 안에까지 들어오려 그래서 많이 불안해요."
또 흘러내린 물이 아파트 입구에 얼어붙어 주민 57살 유 모 씨가 미끄러지면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5일 밤 10시 반쯤 서울 금천구의 한 음식점에서 50살 허 모 씨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종업원을 위협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허 씨는 대로변에서 경찰과 격투 끝에 붙잡혔는데 분노 조절장애와 우울증 등을 앓아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어젯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옥상 물탱크 수도관이 얼어 터져 주민들이 3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노원구에서는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계단에서 폭포수처럼 물이 쏟아져 내려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20층 짜리 아파트에서 옥상 물탱크의 수도관이 얼어 터져 물이 계단으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40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녹취> 아파트 주민 : "위에서 물이 많이 떨어져서 현관 안에까지 들어오려 그래서 많이 불안해요."
또 흘러내린 물이 아파트 입구에 얼어붙어 주민 57살 유 모 씨가 미끄러지면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5일 밤 10시 반쯤 서울 금천구의 한 음식점에서 50살 허 모 씨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종업원을 위협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허 씨는 대로변에서 경찰과 격투 끝에 붙잡혔는데 분노 조절장애와 우울증 등을 앓아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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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물탱크 수도관 동파…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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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8 06:11:32
- 수정2016-01-28 07:38:55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옥상 물탱크 수도관이 얼어 터져 주민들이 3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노원구에서는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계단에서 폭포수처럼 물이 쏟아져 내려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20층 짜리 아파트에서 옥상 물탱크의 수도관이 얼어 터져 물이 계단으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40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녹취> 아파트 주민 : "위에서 물이 많이 떨어져서 현관 안에까지 들어오려 그래서 많이 불안해요."
또 흘러내린 물이 아파트 입구에 얼어붙어 주민 57살 유 모 씨가 미끄러지면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5일 밤 10시 반쯤 서울 금천구의 한 음식점에서 50살 허 모 씨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종업원을 위협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허 씨는 대로변에서 경찰과 격투 끝에 붙잡혔는데 분노 조절장애와 우울증 등을 앓아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어젯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옥상 물탱크 수도관이 얼어 터져 주민들이 3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노원구에서는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계단에서 폭포수처럼 물이 쏟아져 내려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의 20층 짜리 아파트에서 옥상 물탱크의 수도관이 얼어 터져 물이 계단으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40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녹취> 아파트 주민 : "위에서 물이 많이 떨어져서 현관 안에까지 들어오려 그래서 많이 불안해요."
또 흘러내린 물이 아파트 입구에 얼어붙어 주민 57살 유 모 씨가 미끄러지면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5일 밤 10시 반쯤 서울 금천구의 한 음식점에서 50살 허 모 씨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종업원을 위협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허 씨는 대로변에서 경찰과 격투 끝에 붙잡혔는데 분노 조절장애와 우울증 등을 앓아 정신과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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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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