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마”…日 체조 코치의 정신 지도
입력 2016.01.28 (09:48)
수정 2016.01.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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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선수 육성이 한창인데요.
니가타 현의 한 스포츠클럽 체조 코치는 엄격한 지도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리포트>
니가타 현 나가오카 시에 있는 체육관.
49살의 체조 코치 마루야마 씨입니다.
<인터뷰> 마루야마 구미(체조 코치) : 손 뒤로! 매번 말해야 해? 쓰쓰미!"
엄격한 말투에 어린이들은 금새 눈물을 흘립니다.
하지만 마루야마 씨는 어린이들이 울어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연습을 시킵니다.
<인터뷰> 마루야마 구미(체조 코치) : "지도하는 사람이 타협해 버리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안 됩니다."
중국에서 태어나 9살 때부터 중국의 영재 교육을 받은 마루야마 씨.
16살 때 국제대회에서 은메달까지 땃지만 불의의 부상을 당해 선수 생활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27년 전 일본으로 건너와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마루야마 씨의 지도법은 선수들의 역량을 파악한 뒤 그 한계에 도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다카노 리카 : "11살 힘들 때도 있지만 극복하고 노력하면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걸 목표로 노력하고 있어요."
마루야마 씨는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를 반드시 길러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선수 육성이 한창인데요.
니가타 현의 한 스포츠클럽 체조 코치는 엄격한 지도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리포트>
니가타 현 나가오카 시에 있는 체육관.
49살의 체조 코치 마루야마 씨입니다.
<인터뷰> 마루야마 구미(체조 코치) : 손 뒤로! 매번 말해야 해? 쓰쓰미!"
엄격한 말투에 어린이들은 금새 눈물을 흘립니다.
하지만 마루야마 씨는 어린이들이 울어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연습을 시킵니다.
<인터뷰> 마루야마 구미(체조 코치) : "지도하는 사람이 타협해 버리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안 됩니다."
중국에서 태어나 9살 때부터 중국의 영재 교육을 받은 마루야마 씨.
16살 때 국제대회에서 은메달까지 땃지만 불의의 부상을 당해 선수 생활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27년 전 일본으로 건너와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마루야마 씨의 지도법은 선수들의 역량을 파악한 뒤 그 한계에 도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다카노 리카 : "11살 힘들 때도 있지만 극복하고 노력하면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걸 목표로 노력하고 있어요."
마루야마 씨는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를 반드시 길러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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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하지마”…日 체조 코치의 정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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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8 09:50:25
- 수정2016-01-28 1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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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선수 육성이 한창인데요.
니가타 현의 한 스포츠클럽 체조 코치는 엄격한 지도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리포트>
니가타 현 나가오카 시에 있는 체육관.
49살의 체조 코치 마루야마 씨입니다.
<인터뷰> 마루야마 구미(체조 코치) : 손 뒤로! 매번 말해야 해? 쓰쓰미!"
엄격한 말투에 어린이들은 금새 눈물을 흘립니다.
하지만 마루야마 씨는 어린이들이 울어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연습을 시킵니다.
<인터뷰> 마루야마 구미(체조 코치) : "지도하는 사람이 타협해 버리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안 됩니다."
중국에서 태어나 9살 때부터 중국의 영재 교육을 받은 마루야마 씨.
16살 때 국제대회에서 은메달까지 땃지만 불의의 부상을 당해 선수 생활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27년 전 일본으로 건너와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마루야마 씨의 지도법은 선수들의 역량을 파악한 뒤 그 한계에 도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다카노 리카 : "11살 힘들 때도 있지만 극복하고 노력하면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걸 목표로 노력하고 있어요."
마루야마 씨는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를 반드시 길러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선수 육성이 한창인데요.
니가타 현의 한 스포츠클럽 체조 코치는 엄격한 지도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리포트>
니가타 현 나가오카 시에 있는 체육관.
49살의 체조 코치 마루야마 씨입니다.
<인터뷰> 마루야마 구미(체조 코치) : 손 뒤로! 매번 말해야 해? 쓰쓰미!"
엄격한 말투에 어린이들은 금새 눈물을 흘립니다.
하지만 마루야마 씨는 어린이들이 울어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연습을 시킵니다.
<인터뷰> 마루야마 구미(체조 코치) : "지도하는 사람이 타협해 버리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안 됩니다."
중국에서 태어나 9살 때부터 중국의 영재 교육을 받은 마루야마 씨.
16살 때 국제대회에서 은메달까지 땃지만 불의의 부상을 당해 선수 생활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27년 전 일본으로 건너와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는데요.
마루야마 씨의 지도법은 선수들의 역량을 파악한 뒤 그 한계에 도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다카노 리카 : "11살 힘들 때도 있지만 극복하고 노력하면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걸 목표로 노력하고 있어요."
마루야마 씨는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를 반드시 길러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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