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KB손보, ‘탈꼴찌’ 경쟁 치열

입력 2016.01.29 (06:27) 수정 2016.01.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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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선두 경쟁 못지 않게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탈꼴찌 싸움도 흥미로운데요.

최하위인 7위 우리카드가 6위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가 1세트 중반 실수를 범합니다.

강타를 때렸지만 공이 안테나에 맞아 실점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실수는 없었습니다.

알렉산더는 이후 시원한 강타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3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알렉산더의 활약 속에 KB손해보험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7위 우리카드는 6위 KB손해보험을 승점 1차로 따라 붙으며 더욱 뜨거운 탈꼴지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상우(감독) : "승리해 기쁘다. 포스트시즌은 물건너 갔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여자부 최하위팀끼리의 대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6위 인삼공사가 5위 도로공사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서브와 블로킹이 위력을 떨친 가운데, 문명화는 블로킹으로만 7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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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카드-KB손보, ‘탈꼴찌’ 경쟁 치열
    • 입력 2016-01-29 06:30:51
    • 수정2016-01-29 07: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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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선두 경쟁 못지 않게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탈꼴찌 싸움도 흥미로운데요.

최하위인 7위 우리카드가 6위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가 1세트 중반 실수를 범합니다.

강타를 때렸지만 공이 안테나에 맞아 실점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실수는 없었습니다.

알렉산더는 이후 시원한 강타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3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알렉산더의 활약 속에 KB손해보험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7위 우리카드는 6위 KB손해보험을 승점 1차로 따라 붙으며 더욱 뜨거운 탈꼴지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상우(감독) : "승리해 기쁘다. 포스트시즌은 물건너 갔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여자부 최하위팀끼리의 대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6위 인삼공사가 5위 도로공사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서브와 블로킹이 위력을 떨친 가운데, 문명화는 블로킹으로만 7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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