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1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교류 강화”

입력 2016.01.30 (01:44) 수정 2016.01.3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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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교육장관들이 모여 교육 협력을 논의하는 회의가 처음으로 열립니다.

교육부는 이준식 장관과 하세 히로시 일본 문부과학상, 위안구이런 중국 교육부장이 참석하는 제1회 한·일·중 교육 장관 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초,중등학교 자매결연 확대와 각국 대학에서 공동으로 학점,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캠퍼스 아시아' 프로그램의 확대가 논의됩니다.

교육장관들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담아 '3국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서울 선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세 나라는 그 동안 외교와 통상 등 19개 분야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어왔지만 교육 장관 회의가 열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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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제1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교류 강화”
    • 입력 2016-01-30 01:44:08
    • 수정2016-01-30 01:44:27
    문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교육장관들이 모여 교육 협력을 논의하는 회의가 처음으로 열립니다.

교육부는 이준식 장관과 하세 히로시 일본 문부과학상, 위안구이런 중국 교육부장이 참석하는 제1회 한·일·중 교육 장관 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초,중등학교 자매결연 확대와 각국 대학에서 공동으로 학점,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캠퍼스 아시아' 프로그램의 확대가 논의됩니다.

교육장관들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담아 '3국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서울 선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세 나라는 그 동안 외교와 통상 등 19개 분야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어왔지만 교육 장관 회의가 열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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