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오로라 속에서 환상의 패러글라이딩

입력 2016.01.30 (06:45) 수정 2016.01.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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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물감으로 표현하기 힘든 황홀한 초록빛으로 밤하늘을 물들이는 오로라!

태양과 지구가 합작한 이 경이로운 자연현상 속으로 가장 가까이 날아오른 패러글라이더 한 대가 눈에 띕니다.

이 조종사는 스페인 출신의 곡예비행 세계 챔피언 '호라시오 로렌'인데요.

오로라 여행지로 유명한 노르웨이 최북단 마을 '트롬쇠'에서 동력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그림 같은 야간 비행에 도전했습니다.

노르웨이의 혹독한 겨울 날씨 때문에 처음 2주 동안 비행이 전혀 불가능했고, 이날 역시 영하 15도에 육박하는 추위와 싸우며 패러글라이더를 조종했다고 합니다.

커튼 자락처럼 물결치는 오로라를 벗 삼아 연속 회전 곡예까지 선보이는 주인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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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30 06:51:50
    • 수정2016-01-30 0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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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물감으로 표현하기 힘든 황홀한 초록빛으로 밤하늘을 물들이는 오로라!

태양과 지구가 합작한 이 경이로운 자연현상 속으로 가장 가까이 날아오른 패러글라이더 한 대가 눈에 띕니다.

이 조종사는 스페인 출신의 곡예비행 세계 챔피언 '호라시오 로렌'인데요.

오로라 여행지로 유명한 노르웨이 최북단 마을 '트롬쇠'에서 동력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그림 같은 야간 비행에 도전했습니다.

노르웨이의 혹독한 겨울 날씨 때문에 처음 2주 동안 비행이 전혀 불가능했고, 이날 역시 영하 15도에 육박하는 추위와 싸우며 패러글라이더를 조종했다고 합니다.

커튼 자락처럼 물결치는 오로라를 벗 삼아 연속 회전 곡예까지 선보이는 주인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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