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44만명 “늑장 심사한다”며 독일정부에 소송

입력 2016.01.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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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적격 여부 심사가 너무 늦어진다며 독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낸 난민이 4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 방송은 지난해 말 소송자가 44만 명을 넘었고,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난민 신청자에 대한 적격 심사 기간을 3~6개월로 잡고 있지만 2014년 이후 난민 신청자가 급증했고 지난해엔 무려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수십만 명의 신청서류에는 아직 손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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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민 44만명 “늑장 심사한다”며 독일정부에 소송
    • 입력 2016-01-30 11:25:25
    국제
난민 적격 여부 심사가 너무 늦어진다며 독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낸 난민이 4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 방송은 지난해 말 소송자가 44만 명을 넘었고,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난민 신청자에 대한 적격 심사 기간을 3~6개월로 잡고 있지만 2014년 이후 난민 신청자가 급증했고 지난해엔 무려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수십만 명의 신청서류에는 아직 손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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