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먼, NBA 올스타전 여성 코치 ‘새 역사!’

입력 2016.01.30 (12:08) 수정 2016.01.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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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 해먼(39)이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사상 최초의 여성 코치가 됐다.

NBA 사무국은 29일 올해 올스타전 서부콘퍼런스 코치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해먼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해먼 코치는 2014년 8월 NBA 최초의 여성 유급 코치로 샌안토니오 코칭스태프에 합류했고, 지난해 7월에는 NBA 서머리그에서 최초의 여성 감독이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NBA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에서는 샌안토니오를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태생인 해먼 코치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뉴욕과 샌안토니오 등에서 선수로 뛰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는 러시아로 귀화해 러시아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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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먼, NBA 올스타전 여성 코치 ‘새 역사!’
    • 입력 2016-01-30 12:08:34
    • 수정2016-01-30 12:10:54
    연합뉴스
베키 해먼(39)이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 사상 최초의 여성 코치가 됐다.

NBA 사무국은 29일 올해 올스타전 서부콘퍼런스 코치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해먼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해먼 코치는 2014년 8월 NBA 최초의 여성 유급 코치로 샌안토니오 코칭스태프에 합류했고, 지난해 7월에는 NBA 서머리그에서 최초의 여성 감독이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NBA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에서는 샌안토니오를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태생인 해먼 코치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뉴욕과 샌안토니오 등에서 선수로 뛰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는 러시아로 귀화해 러시아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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