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임 때 사용한 사설 이메일에 1급비밀 정보가 포함됐다고 미 국무부가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보공개 요청을 받은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에 1급 비밀 범주에 포함되는 내용이 들어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 측은 정보 당국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과도한 등급 분류를 하고 있다면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보공개 요청을 받은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에 1급 비밀 범주에 포함되는 내용이 들어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 측은 정보 당국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과도한 등급 분류를 하고 있다면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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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무부 “힐러리 이메일에 1급비밀 있었다”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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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30 16:19:22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임 때 사용한 사설 이메일에 1급비밀 정보가 포함됐다고 미 국무부가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보공개 요청을 받은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에 1급 비밀 범주에 포함되는 내용이 들어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 측은 정보 당국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과도한 등급 분류를 하고 있다면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보공개 요청을 받은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에 1급 비밀 범주에 포함되는 내용이 들어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 측은 정보 당국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과도한 등급 분류를 하고 있다면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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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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