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임채빈, 스프린트 금…亞선수권 3관왕
입력 2016.01.30 (16:28)
수정 2016.01.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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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이클 국가대표 임채빈(25)이 2016 아시아 사이클 선수권대회 트랙 경기에서 남자 스프린트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임채빈은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슈젠지의 이주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프린트 1·2위전에서 중국의 쉬차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임채빈은 3판 2승제로 치러진 경기 1차전에서 10초404로 기선을 제압하고, 2차전에서 10초243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스프린트 우승으로 임채빈은 남자 단체스프린트와 경륜 금메달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국 남자 엘리트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단거리 3관왕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임채빈은 오는 3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확보, 한국 사이클 역대 최초로 올림픽 메달 사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두 선수가 교대로 구간을 나눠 도는 남자 메디슨 경기에서는 박건우(25)와 신동인(22)이 금메달을 합작했다.
여자 경륜의 간판 이혜진(24)은 대회 여자 경륜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채빈은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슈젠지의 이주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프린트 1·2위전에서 중국의 쉬차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임채빈은 3판 2승제로 치러진 경기 1차전에서 10초404로 기선을 제압하고, 2차전에서 10초243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스프린트 우승으로 임채빈은 남자 단체스프린트와 경륜 금메달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국 남자 엘리트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단거리 3관왕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임채빈은 오는 3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확보, 한국 사이클 역대 최초로 올림픽 메달 사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두 선수가 교대로 구간을 나눠 도는 남자 메디슨 경기에서는 박건우(25)와 신동인(22)이 금메달을 합작했다.
여자 경륜의 간판 이혜진(24)은 대회 여자 경륜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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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클 임채빈, 스프린트 금…亞선수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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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30 16:28:13
- 수정2016-01-30 16:28:55

남자 사이클 국가대표 임채빈(25)이 2016 아시아 사이클 선수권대회 트랙 경기에서 남자 스프린트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임채빈은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슈젠지의 이주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프린트 1·2위전에서 중국의 쉬차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임채빈은 3판 2승제로 치러진 경기 1차전에서 10초404로 기선을 제압하고, 2차전에서 10초243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스프린트 우승으로 임채빈은 남자 단체스프린트와 경륜 금메달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국 남자 엘리트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단거리 3관왕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임채빈은 오는 3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확보, 한국 사이클 역대 최초로 올림픽 메달 사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두 선수가 교대로 구간을 나눠 도는 남자 메디슨 경기에서는 박건우(25)와 신동인(22)이 금메달을 합작했다.
여자 경륜의 간판 이혜진(24)은 대회 여자 경륜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채빈은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슈젠지의 이주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프린트 1·2위전에서 중국의 쉬차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임채빈은 3판 2승제로 치러진 경기 1차전에서 10초404로 기선을 제압하고, 2차전에서 10초243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스프린트 우승으로 임채빈은 남자 단체스프린트와 경륜 금메달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국 남자 엘리트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단거리 3관왕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임채빈은 오는 3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확보, 한국 사이클 역대 최초로 올림픽 메달 사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두 선수가 교대로 구간을 나눠 도는 남자 메디슨 경기에서는 박건우(25)와 신동인(22)이 금메달을 합작했다.
여자 경륜의 간판 이혜진(24)은 대회 여자 경륜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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