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교육장관회의 개최…교류 강화 위한 ‘서울 선언’ 발표

입력 2016.01.30 (19:56) 수정 2016.01.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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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교육부 장관과 하세 히로시 일본 문부과학상, 위안 구이런 중국 교육부장이 참석하는 제1회 한·일·중 교육 장관 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은 초·중·고등학교 자매결연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이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3국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교육장관들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담아 '3국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서울 선언'을 발표하고, 앞으로 3국 교육장관회의를 매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세 나라는 그동안 외교와 통상 등 19개 분야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어왔지만 교육 장관 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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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30 19:56:11
    • 수정2016-01-30 20:05:04
    사회
이준식 교육부 장관과 하세 히로시 일본 문부과학상, 위안 구이런 중국 교육부장이 참석하는 제1회 한·일·중 교육 장관 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은 초·중·고등학교 자매결연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이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3국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교육장관들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담아 '3국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서울 선언'을 발표하고, 앞으로 3국 교육장관회의를 매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세 나라는 그동안 외교와 통상 등 19개 분야에서 장관급 회의를 열어왔지만 교육 장관 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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