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용의자 추적 주력…정부, 공항 보안 강화

인천공항 폭발 의심물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장에서몇가지 증거들을 확보했지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항 출입문과 경보체계를 손보는 등 보안 강화책을 내놨습니다.

직권상정 대치…‘3당 정책 회담’ 제안

쟁점법안 직권상정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화 국회 의장이 내일 지도부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국민의당을 포함한 3당 대표가 모이는 정책 회담을 촉구했습니다.

모레까지 반짝 추위…중부, 한낮에도 영하권

경기 북부와 강원도 등에 다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중부 내륙이 영하 12도 안팎까지 내려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다 수요일 낮부터 풀립니다.

IOC도 경계령…소두증 급증, 임신은 ‘공포’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가 선수들에게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지카 바이러스 최대 피해 지역으로 꼽히는 브라질 북동부에선 소두증 신생아들이 급증하며 임신이 공포로 변했습니다.

한미 국가 안보 고위급 만남…‘사드’ 논의?

핵실험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위협 속에 청와대 국가안보실 차장 겸 NSC 사무처장이 미국을 방문해 고위급 전략 회의에 참석합니다. 자연스럽게 한반도 사드 배치가 논의될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