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드론’에 매달려 설원 질주

입력 2016.02.01 (06:52) 수정 2016.02.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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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라트비아의 한 설원에서 마치 경사면을 미끄러지듯 스노보드를 타는 남자!

놀랍게도 남자를 끌고 가는 건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항공기 '드론'입니다.

일명 '드론 보딩'이라 불리며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신개념 겨울 스포츠인데요.

커다란 연에 매달려 파도를 타는 '카이트 서핑'과 수상 스포츠 '웨이크 보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아직 상용화된 드론으론 성인의 무게를 끌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현재 몇몇 기술자들이 이처럼 스피드와 힘을 보완한 무인 항공기를 개발 중에 있어서 '드론 레이싱' 외에도 무인 항공기를 활용한 또 하나의 신종 스포츠 탄생에 누리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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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드론’에 매달려 설원 질주
    • 입력 2016-02-01 06:52:40
    • 수정2016-02-01 0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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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라트비아의 한 설원에서 마치 경사면을 미끄러지듯 스노보드를 타는 남자!

놀랍게도 남자를 끌고 가는 건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항공기 '드론'입니다.

일명 '드론 보딩'이라 불리며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신개념 겨울 스포츠인데요.

커다란 연에 매달려 파도를 타는 '카이트 서핑'과 수상 스포츠 '웨이크 보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아직 상용화된 드론으론 성인의 무게를 끌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현재 몇몇 기술자들이 이처럼 스피드와 힘을 보완한 무인 항공기를 개발 중에 있어서 '드론 레이싱' 외에도 무인 항공기를 활용한 또 하나의 신종 스포츠 탄생에 누리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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