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타’ 김효주, LPGA 3승!…최경주도 우승 도전
입력 2016.02.01 (07:14)
수정 2016.02.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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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시즌개막전부터 한국 선수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김효주가 자신의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PGA의 최경주도 4년 8개월만의 우승에 도전 중인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현숙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바하마에서 펼쳐진 LPGA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은 김효주였습니다.
14번홀 두 번째 샷을 핀 바로 옆에 붙이는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12번홀부터 14번홀까지 세 홀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해나갔습니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한 타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강한 집중력을 앞세워 18언더파로 자신의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대회 우승자인 김세영과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를 두 타차로 제쳤습니다.
김효주는 현재 세계랭킹 10위인데요.
올 시즌 올림픽이전 꼭 우승하고 싶다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리우 올림픽 출전경쟁에서 한발 더 앞서나갔습니다.
김효주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인터뷰> 김효주 : "마지막 홀에 조금 긴장을 했어요. 왜냐하면 두 타 차 밖에 안 났고, 마지막 홀에는 찬스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조금 긴장했던 것 같아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있는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최경주가 탱크라는 별명답게 꿋꿋하게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4번홀 티샷이 벙커에 빠지고 10번홀 파퍼팅이 홀 바로 앞에 멈추는 등 아쉬운 장면들이 연출되면서 10번홀까지 마친 현재 6언더파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악천후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는데 최경주 선수 경험이 많은 만큼 마지막까지 힘을 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LPGA 시즌개막전부터 한국 선수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김효주가 자신의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PGA의 최경주도 4년 8개월만의 우승에 도전 중인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현숙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바하마에서 펼쳐진 LPGA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은 김효주였습니다.
14번홀 두 번째 샷을 핀 바로 옆에 붙이는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12번홀부터 14번홀까지 세 홀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해나갔습니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한 타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강한 집중력을 앞세워 18언더파로 자신의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대회 우승자인 김세영과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를 두 타차로 제쳤습니다.
김효주는 현재 세계랭킹 10위인데요.
올 시즌 올림픽이전 꼭 우승하고 싶다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리우 올림픽 출전경쟁에서 한발 더 앞서나갔습니다.
김효주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인터뷰> 김효주 : "마지막 홀에 조금 긴장을 했어요. 왜냐하면 두 타 차 밖에 안 났고, 마지막 홀에는 찬스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조금 긴장했던 것 같아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있는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최경주가 탱크라는 별명답게 꿋꿋하게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4번홀 티샷이 벙커에 빠지고 10번홀 파퍼팅이 홀 바로 앞에 멈추는 등 아쉬운 장면들이 연출되면서 10번홀까지 마친 현재 6언더파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악천후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는데 최경주 선수 경험이 많은 만큼 마지막까지 힘을 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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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타’ 김효주, LPGA 3승!…최경주도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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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1 07:16:14
- 수정2016-02-04 14:14:39
<앵커 멘트>
LPGA 시즌개막전부터 한국 선수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김효주가 자신의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PGA의 최경주도 4년 8개월만의 우승에 도전 중인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현숙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바하마에서 펼쳐진 LPGA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은 김효주였습니다.
14번홀 두 번째 샷을 핀 바로 옆에 붙이는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12번홀부터 14번홀까지 세 홀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해나갔습니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한 타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강한 집중력을 앞세워 18언더파로 자신의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대회 우승자인 김세영과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를 두 타차로 제쳤습니다.
김효주는 현재 세계랭킹 10위인데요.
올 시즌 올림픽이전 꼭 우승하고 싶다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리우 올림픽 출전경쟁에서 한발 더 앞서나갔습니다.
김효주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인터뷰> 김효주 : "마지막 홀에 조금 긴장을 했어요. 왜냐하면 두 타 차 밖에 안 났고, 마지막 홀에는 찬스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조금 긴장했던 것 같아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있는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최경주가 탱크라는 별명답게 꿋꿋하게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4번홀 티샷이 벙커에 빠지고 10번홀 파퍼팅이 홀 바로 앞에 멈추는 등 아쉬운 장면들이 연출되면서 10번홀까지 마친 현재 6언더파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악천후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는데 최경주 선수 경험이 많은 만큼 마지막까지 힘을 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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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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