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정우성·황정민 주연 영화 ‘아수라’ 크랭크업

입력 2016.02.01 (08:24) 수정 2016.02.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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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유지태 씨가 독립영화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주말 예능 ‘1박 2일’에 전 멤버인 배우 김주혁 씨가 깜짝 등장했고요.

정우성, 황정민 주연의 영화 ‘아수라’가 모든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 소식 바로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황정민(배우) : "프리덤!"

<녹취> 정우성(배우) : "꿈을 이뤘네요. 기특하네. 이 자식."

정우성, 황정민 주연의 영화 ‘아수라’가 모든 촬영을 마쳤습니다.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 ‘아수라’.

충무로 최고의 배우로 불리는 정우성, 황정민뿐만 아니라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 등 연기파 배우들까지 총출동해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요.

<녹취> 김종민(영화 ‘아수라’ 라인 프로듀서) : "워낙 호흡이 좋아서 현장 분위기는 좋았고요. 감독님도 워낙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하셔서 이하 스태프들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한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배우들의 명품연기를 볼 수 있어 영화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아수라’.

영화 ‘아수라’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개봉예정입니다.

배우 유지태 씨가 독립영화 알리기에 앞장섰습니다!

유지태 씨는 지난 토요일, 독립영화전용관에서 100여 명의 관객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는데요.

<녹취> 유지태(배우) : "안녕하세요. 유지태입니다. 독립영화를 무겁게만 바라보지 마시고요. 정말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의 색깔도 한 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그가 소개한 독립영화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울보’

유지태 씨는 더 많은 관객에게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2년부터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라는 타이틀로 독립영화 응원 상영회를 개최해왔습니다.

<녹취> 유지태(배우) : "배우로서 작품을 하게 되면 꼭 일정 부분 기부를 해야 한다는 제 원칙이 있어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계속해서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유지태 씨.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합니다.

‘1박 2일’의 영원한 맏형 김주혁 씨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녹취> 김주혁(배우) : "멤버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철석같이 최고의 여행이라고 믿고 있는 지금. 안녕하세요. 김주혁입니다."

동생들 몰래 제작진과 한편이 되어 내레이터로 변신한 전 멤버 김주혁 씨.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큰 웃음을 보여주지 못한 죄로 사과문을 내보냈는데요.

보다 더 강력한 웃음을 위해 멤버들의 능력을 측정하기로 한 제작진.

<녹취> 유호진(1박 2일 PD) : "지금부터 본인의 자화상을 그려주시면 됩니다."

<녹취> 김종민(가수) : "자화상이요?"

<녹취> 유호진(1박 2일 PD) : "시간 10분 드릴게요."

<녹취> 데프콘(가수) : "자화상이 뭐지?"

<녹취> 김종민(가수) : "자화상이 뭐예요? 나를 그리는 거예요?"

시작부터 험난함을 예고하는 미션 수행. 하지만 멤버들도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녹취> 데프콘(가수) : "지난번에 우리가 너무 예상외로 잘해버렸잖아. 그래서 어렵게 만든 거야. 내가 봤을 땐. 쉽게 안 주려고. 그래서 뭘 하든지 죽는소리를 좀 해야 할 것 같아."

<녹취> 김준호(개그맨) : "그래 아까 우리가 너무 쉽게 넘어갔어. 많이 따졌어야 해. 너무 어려워."

미션을 통해 멤버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반격에 들어간 제작진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멤버들.

다음 주가 더 기대되는 ‘1박 2일’ 앞으로도 큰 웃음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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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1 08:27:52
    • 수정2016-02-01 09: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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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 씨가 독립영화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주말 예능 ‘1박 2일’에 전 멤버인 배우 김주혁 씨가 깜짝 등장했고요.

정우성, 황정민 주연의 영화 ‘아수라’가 모든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 소식 바로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황정민(배우) : "프리덤!"

<녹취> 정우성(배우) : "꿈을 이뤘네요. 기특하네. 이 자식."

정우성, 황정민 주연의 영화 ‘아수라’가 모든 촬영을 마쳤습니다.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 ‘아수라’.

충무로 최고의 배우로 불리는 정우성, 황정민뿐만 아니라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 등 연기파 배우들까지 총출동해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요.

<녹취> 김종민(영화 ‘아수라’ 라인 프로듀서) : "워낙 호흡이 좋아서 현장 분위기는 좋았고요. 감독님도 워낙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하셔서 이하 스태프들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한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배우들의 명품연기를 볼 수 있어 영화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아수라’.

영화 ‘아수라’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개봉예정입니다.

배우 유지태 씨가 독립영화 알리기에 앞장섰습니다!

유지태 씨는 지난 토요일, 독립영화전용관에서 100여 명의 관객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는데요.

<녹취> 유지태(배우) : "안녕하세요. 유지태입니다. 독립영화를 무겁게만 바라보지 마시고요. 정말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의 색깔도 한 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그가 소개한 독립영화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울보’

유지태 씨는 더 많은 관객에게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2년부터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라는 타이틀로 독립영화 응원 상영회를 개최해왔습니다.

<녹취> 유지태(배우) : "배우로서 작품을 하게 되면 꼭 일정 부분 기부를 해야 한다는 제 원칙이 있어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계속해서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유지태 씨.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합니다.

‘1박 2일’의 영원한 맏형 김주혁 씨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녹취> 김주혁(배우) : "멤버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철석같이 최고의 여행이라고 믿고 있는 지금. 안녕하세요. 김주혁입니다."

동생들 몰래 제작진과 한편이 되어 내레이터로 변신한 전 멤버 김주혁 씨.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큰 웃음을 보여주지 못한 죄로 사과문을 내보냈는데요.

보다 더 강력한 웃음을 위해 멤버들의 능력을 측정하기로 한 제작진.

<녹취> 유호진(1박 2일 PD) : "지금부터 본인의 자화상을 그려주시면 됩니다."

<녹취> 김종민(가수) : "자화상이요?"

<녹취> 유호진(1박 2일 PD) : "시간 10분 드릴게요."

<녹취> 데프콘(가수) : "자화상이 뭐지?"

<녹취> 김종민(가수) : "자화상이 뭐예요? 나를 그리는 거예요?"

시작부터 험난함을 예고하는 미션 수행. 하지만 멤버들도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녹취> 데프콘(가수) : "지난번에 우리가 너무 예상외로 잘해버렸잖아. 그래서 어렵게 만든 거야. 내가 봤을 땐. 쉽게 안 주려고. 그래서 뭘 하든지 죽는소리를 좀 해야 할 것 같아."

<녹취> 김준호(개그맨) : "그래 아까 우리가 너무 쉽게 넘어갔어. 많이 따졌어야 해. 너무 어려워."

미션을 통해 멤버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반격에 들어간 제작진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멤버들.

다음 주가 더 기대되는 ‘1박 2일’ 앞으로도 큰 웃음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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