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집중력 보완…올림픽 메달 도전

입력 2016.02.01 (12:09) 수정 2016.02.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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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축구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한일전 역전패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오히려 보약으로 삼아 올림픽 본선 무대를 향해 출발합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행 본선 티켓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우승컵을 들지 못했지만,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한일전에서 역전패를 당한 선수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문창진(올림픽 축구대표팀) : "선제실점을 한 뒤에 마지막까지 집중하지 못한 것이 아쉽고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태용호는 결승전에서 드러난 수비 조직력과 집중력 부족을 보완해 이제 리우올립픽 본선 무대를 준비합니다.

올림픽 본선 최종 엔트리는 18명.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하면, 불과 15명만 리우행이 가능해 신태용 감독은 무한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이제 팀에 가서 경기를 뛰지 못하면 대표팀에서도 살아남지 못한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 신태용호는, 와일드카드 등으로 약점을 보완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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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집중력 보완…올림픽 메달 도전
    • 입력 2016-02-01 12:11:31
    • 수정2016-02-01 13:00:25
    뉴스 12
<앵커 멘트>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축구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한일전 역전패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오히려 보약으로 삼아 올림픽 본선 무대를 향해 출발합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행 본선 티켓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우승컵을 들지 못했지만,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한일전에서 역전패를 당한 선수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문창진(올림픽 축구대표팀) : "선제실점을 한 뒤에 마지막까지 집중하지 못한 것이 아쉽고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태용호는 결승전에서 드러난 수비 조직력과 집중력 부족을 보완해 이제 리우올립픽 본선 무대를 준비합니다.

올림픽 본선 최종 엔트리는 18명.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하면, 불과 15명만 리우행이 가능해 신태용 감독은 무한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이제 팀에 가서 경기를 뛰지 못하면 대표팀에서도 살아남지 못한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 신태용호는, 와일드카드 등으로 약점을 보완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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