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1월 수출 18.5% 급감…물량도 감소

지난달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8.5% 급감해, 6년 5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수출액은 물론 수출 물량마저 감소해, 구조적인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조개혁 막지 말라”…입법 거듭 호소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구조 개혁을 위한 경제 법안의 국회 통과를 재차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기업활력제고법 등의 직권상정을 놓고 여야는 또다시 정면 충돌했습니다.

밀입국 브로커 비상…“보안은 뒷전”

인천공항에서 사라진 베트남 남성이 밀입국 브로커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이 서비스 평가에만 집착해, 보안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아리랑TV 사장 ‘호화 식사·허위 영수증’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의 해외 출장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낸 것은 물론, 호화 식사를 한 뒤 허위 영수증을 제출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美 첫 경선 임박…여야 모두 ‘접전’

미국 여야의 대선 후보를 뽑는 아이오와주 첫 경선이 임박했습니다. 힐러리와 샌더스, 트럼프와 크루즈의 접전 속에 유세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