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콩쿠르’ 조성진, 내일 국내 첫 콘서트

지난해 10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 쇼팽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이 내일 오후 2시와 8시 예술의전당에서 첫 콘서트를 엽니다.

내일 콘서트는 지난해 쇼팽 콩쿠르 본선을 그대로 재현하는 무대로 조성진 등 모든 입상자가 한자리에 모입니다.

한편 조성진은 오늘 입상 뒤 첫 국내 기자회견에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고 응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