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24 브리핑] ‘야호!’ 보안관의 은퇴 기념 댄스

<리포트>

엘리베이터에 탄 중년 남성이 휴대전화 배경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뭐 좋은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콜로라도 주에서 27년째 근무한 보안관이 은퇴해 떠나는 날입니다.

은퇴가 즐거운지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힌 건데요.

상사가 엘리베이터에 오르자 무슨일 있었냐는 듯 능청을 떨다가도, 이내 동료들과 함께 은퇴를 기념하는 보안관!

그의 춤사위에서 섭섭함보단 시원함이 들어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