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인터넷 거래 사기 ‘기승’…막으려면?
입력 2016.02.01 (21:36)
수정 2016.02.0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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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이맘때는, 일년 중 인터넷 거래 사기가 가장 많이 생기는 때기도 합니다.
특히 열차표 사기를 당하면 고향 가는 계획까지 차질을 빚는데요, 사기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법을 김수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두고 열차표를 사고 판다는 글이 한 인터넷사이트에 가득합니다.
안전 결제 서비스를 거치지 않은 글도 많은데,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피해자 : "중고사이트에서 표를 구매했다가 등기로 직접 받아봤어요. 그런데 안에 기차표가 없고..."
인터넷에서 숙박권 등을 싸게 판다거나, 설 인사 문자와 함께 인터넷 주소를 보내 결제를 유도하는 것도 대표적인 사기 유형입니다.
지난해 설 명절을 전후해 2주 동안 접수된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는 하루 평균 12.9건으로 평소보다 42% 많았습니다.
대부분 사기 범죄의 판매자들은 카드결제나 안전결제를 이용하지 않고, 이렇게 계좌로 현금을 보내도록 하는 직거래 방식만을 요구했습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반드시 안전 결제 제도를 이용하고 경찰청 사이버캅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기 신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알 수 없는 인터넷 주소를 포함한 문자는 확인해선 안 됩니다.
<인터뷰> 임욱성(경찰청 사이버안전국) : "공연표 등을 파는데 너무 싸게 팔면 인터넷에서 파격적인 할인가 유도시 사기 의심해야"
피해를 봤다면 거래 대금 이체명세서와 해당 사이트 화면 등을 첨부해 즉각 신고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이맘때는, 일년 중 인터넷 거래 사기가 가장 많이 생기는 때기도 합니다.
특히 열차표 사기를 당하면 고향 가는 계획까지 차질을 빚는데요, 사기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법을 김수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두고 열차표를 사고 판다는 글이 한 인터넷사이트에 가득합니다.
안전 결제 서비스를 거치지 않은 글도 많은데,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피해자 : "중고사이트에서 표를 구매했다가 등기로 직접 받아봤어요. 그런데 안에 기차표가 없고..."
인터넷에서 숙박권 등을 싸게 판다거나, 설 인사 문자와 함께 인터넷 주소를 보내 결제를 유도하는 것도 대표적인 사기 유형입니다.
지난해 설 명절을 전후해 2주 동안 접수된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는 하루 평균 12.9건으로 평소보다 42% 많았습니다.
대부분 사기 범죄의 판매자들은 카드결제나 안전결제를 이용하지 않고, 이렇게 계좌로 현금을 보내도록 하는 직거래 방식만을 요구했습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반드시 안전 결제 제도를 이용하고 경찰청 사이버캅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기 신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알 수 없는 인터넷 주소를 포함한 문자는 확인해선 안 됩니다.
<인터뷰> 임욱성(경찰청 사이버안전국) : "공연표 등을 파는데 너무 싸게 팔면 인터넷에서 파격적인 할인가 유도시 사기 의심해야"
피해를 봤다면 거래 대금 이체명세서와 해당 사이트 화면 등을 첨부해 즉각 신고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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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인터넷 거래 사기 ‘기승’…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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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1 21:37:20
- 수정2016-02-01 22:33:35
<앵커 멘트>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이맘때는, 일년 중 인터넷 거래 사기가 가장 많이 생기는 때기도 합니다.
특히 열차표 사기를 당하면 고향 가는 계획까지 차질을 빚는데요, 사기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법을 김수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두고 열차표를 사고 판다는 글이 한 인터넷사이트에 가득합니다.
안전 결제 서비스를 거치지 않은 글도 많은데,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피해자 : "중고사이트에서 표를 구매했다가 등기로 직접 받아봤어요. 그런데 안에 기차표가 없고..."
인터넷에서 숙박권 등을 싸게 판다거나, 설 인사 문자와 함께 인터넷 주소를 보내 결제를 유도하는 것도 대표적인 사기 유형입니다.
지난해 설 명절을 전후해 2주 동안 접수된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는 하루 평균 12.9건으로 평소보다 42% 많았습니다.
대부분 사기 범죄의 판매자들은 카드결제나 안전결제를 이용하지 않고, 이렇게 계좌로 현금을 보내도록 하는 직거래 방식만을 요구했습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반드시 안전 결제 제도를 이용하고 경찰청 사이버캅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기 신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알 수 없는 인터넷 주소를 포함한 문자는 확인해선 안 됩니다.
<인터뷰> 임욱성(경찰청 사이버안전국) : "공연표 등을 파는데 너무 싸게 팔면 인터넷에서 파격적인 할인가 유도시 사기 의심해야"
피해를 봤다면 거래 대금 이체명세서와 해당 사이트 화면 등을 첨부해 즉각 신고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이맘때는, 일년 중 인터넷 거래 사기가 가장 많이 생기는 때기도 합니다.
특히 열차표 사기를 당하면 고향 가는 계획까지 차질을 빚는데요, 사기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법을 김수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설 명절을 앞두고 열차표를 사고 판다는 글이 한 인터넷사이트에 가득합니다.
안전 결제 서비스를 거치지 않은 글도 많은데,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피해자 : "중고사이트에서 표를 구매했다가 등기로 직접 받아봤어요. 그런데 안에 기차표가 없고..."
인터넷에서 숙박권 등을 싸게 판다거나, 설 인사 문자와 함께 인터넷 주소를 보내 결제를 유도하는 것도 대표적인 사기 유형입니다.
지난해 설 명절을 전후해 2주 동안 접수된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는 하루 평균 12.9건으로 평소보다 42% 많았습니다.
대부분 사기 범죄의 판매자들은 카드결제나 안전결제를 이용하지 않고, 이렇게 계좌로 현금을 보내도록 하는 직거래 방식만을 요구했습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반드시 안전 결제 제도를 이용하고 경찰청 사이버캅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기 신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알 수 없는 인터넷 주소를 포함한 문자는 확인해선 안 됩니다.
<인터뷰> 임욱성(경찰청 사이버안전국) : "공연표 등을 파는데 너무 싸게 팔면 인터넷에서 파격적인 할인가 유도시 사기 의심해야"
피해를 봤다면 거래 대금 이체명세서와 해당 사이트 화면 등을 첨부해 즉각 신고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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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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