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IS “파리 테러보다 더 큰 테러 준비”

입력 2016.02.01 (23:17) 수정 2016.02.0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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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국제사회가 테러 대응책 마련에 부심 하는 가운데, IS가 보란 듯이 테러를 감행하면서 공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시리아 수도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강력한 폭발과 함께 건물이 화염에 휩싸입니다.

구조대와 주민들이 현장으로 몰려들자, 기다렸다는 듯 테러범 2명이 자폭한 겁니다.

어린이를 포함해 60여 명이 숨졌습니다.

<녹취> 아마르 바레(주민) : "학교가 마치는 시간이어서 아이들이 많이 다쳤어요."

IS가 최근 공개한 영상입니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눈매와 밝은 갈색의 반 곱슬 머리칼로 볼 때 백인으로 보이는데요,

유창한 프랑스어를 구사하면서, 영국과 스페인에서 파리 테러를 깡그리 잊게 해줄 강력한 테러를 벌이겠다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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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IS “파리 테러보다 더 큰 테러 준비”
    • 입력 2016-02-01 23:21:37
    • 수정2016-02-02 0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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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국제사회가 테러 대응책 마련에 부심 하는 가운데, IS가 보란 듯이 테러를 감행하면서 공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시리아 수도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강력한 폭발과 함께 건물이 화염에 휩싸입니다.

구조대와 주민들이 현장으로 몰려들자, 기다렸다는 듯 테러범 2명이 자폭한 겁니다.

어린이를 포함해 60여 명이 숨졌습니다.

<녹취> 아마르 바레(주민) : "학교가 마치는 시간이어서 아이들이 많이 다쳤어요."

IS가 최근 공개한 영상입니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눈매와 밝은 갈색의 반 곱슬 머리칼로 볼 때 백인으로 보이는데요,

유창한 프랑스어를 구사하면서, 영국과 스페인에서 파리 테러를 깡그리 잊게 해줄 강력한 테러를 벌이겠다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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