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초기부터 적극 개입해 엄벌
입력 2016.02.02 (19:20)
수정 2016.02.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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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이 데이트 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인 간 폭력 집중신고 기간 운영에 들어갑니다.
전담팀도 설치해 2차 피해 예방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송금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염산을 뿌려 화상을 입힌 염산 테러 사건.
여자친구의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감금하고 폭행한 의학전문대학원생.
이 같은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이 앞으로 한달 동안 전담팀을 집중 운영합니다.
새로 설치되는 '연인 간 폭력 근절 전담팀'은 24시간 운영되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담 전문 여경도 포함됩니다.
피해자는 익명으로 112나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접근 또는 연락 금지 등 신변보호 조치가 이뤄집니다.
전담팀은 연인 간 폭력이 발생하거나, 폭력 징후가 있으면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사법처리하고,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은 경우 피의자를 구속수사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헌기(경찰청 수사기획관) : "접근 또는 연락 금지를 경고하게 됩니다. 그 경고를 위반하고 연락 또는 접근했을 경우에는 여러 가지 형사 사법 조치를 취해서... "
지난해 연인 간 폭력 건수는 모두 7천6백여 건.
이 가운데 살인에 이르는 경우는 100여 건에 이르지만 경찰은 알려지지 않은 '데이트 폭력’의 피해는 훨씬 더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경찰이 데이트 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인 간 폭력 집중신고 기간 운영에 들어갑니다.
전담팀도 설치해 2차 피해 예방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송금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염산을 뿌려 화상을 입힌 염산 테러 사건.
여자친구의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감금하고 폭행한 의학전문대학원생.
이 같은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이 앞으로 한달 동안 전담팀을 집중 운영합니다.
새로 설치되는 '연인 간 폭력 근절 전담팀'은 24시간 운영되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담 전문 여경도 포함됩니다.
피해자는 익명으로 112나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접근 또는 연락 금지 등 신변보호 조치가 이뤄집니다.
전담팀은 연인 간 폭력이 발생하거나, 폭력 징후가 있으면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사법처리하고,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은 경우 피의자를 구속수사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헌기(경찰청 수사기획관) : "접근 또는 연락 금지를 경고하게 됩니다. 그 경고를 위반하고 연락 또는 접근했을 경우에는 여러 가지 형사 사법 조치를 취해서... "
지난해 연인 간 폭력 건수는 모두 7천6백여 건.
이 가운데 살인에 이르는 경우는 100여 건에 이르지만 경찰은 알려지지 않은 '데이트 폭력’의 피해는 훨씬 더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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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트 폭력’ 초기부터 적극 개입해 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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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2 19:21:43
- 수정2016-02-02 19:29:03
<앵커 멘트>
경찰이 데이트 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인 간 폭력 집중신고 기간 운영에 들어갑니다.
전담팀도 설치해 2차 피해 예방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송금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염산을 뿌려 화상을 입힌 염산 테러 사건.
여자친구의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감금하고 폭행한 의학전문대학원생.
이 같은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이 앞으로 한달 동안 전담팀을 집중 운영합니다.
새로 설치되는 '연인 간 폭력 근절 전담팀'은 24시간 운영되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담 전문 여경도 포함됩니다.
피해자는 익명으로 112나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접근 또는 연락 금지 등 신변보호 조치가 이뤄집니다.
전담팀은 연인 간 폭력이 발생하거나, 폭력 징후가 있으면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사법처리하고,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은 경우 피의자를 구속수사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헌기(경찰청 수사기획관) : "접근 또는 연락 금지를 경고하게 됩니다. 그 경고를 위반하고 연락 또는 접근했을 경우에는 여러 가지 형사 사법 조치를 취해서... "
지난해 연인 간 폭력 건수는 모두 7천6백여 건.
이 가운데 살인에 이르는 경우는 100여 건에 이르지만 경찰은 알려지지 않은 '데이트 폭력’의 피해는 훨씬 더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경찰이 데이트 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인 간 폭력 집중신고 기간 운영에 들어갑니다.
전담팀도 설치해 2차 피해 예방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송금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염산을 뿌려 화상을 입힌 염산 테러 사건.
여자친구의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감금하고 폭행한 의학전문대학원생.
이 같은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이 앞으로 한달 동안 전담팀을 집중 운영합니다.
새로 설치되는 '연인 간 폭력 근절 전담팀'은 24시간 운영되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담 전문 여경도 포함됩니다.
피해자는 익명으로 112나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접근 또는 연락 금지 등 신변보호 조치가 이뤄집니다.
전담팀은 연인 간 폭력이 발생하거나, 폭력 징후가 있으면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사법처리하고, 2차 피해 가능성이 높은 경우 피의자를 구속수사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헌기(경찰청 수사기획관) : "접근 또는 연락 금지를 경고하게 됩니다. 그 경고를 위반하고 연락 또는 접근했을 경우에는 여러 가지 형사 사법 조치를 취해서... "
지난해 연인 간 폭력 건수는 모두 7천6백여 건.
이 가운데 살인에 이르는 경우는 100여 건에 이르지만 경찰은 알려지지 않은 '데이트 폭력’의 피해는 훨씬 더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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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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