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발아래 펼쳐진 위험천만 눈사태

입력 2016.02.03 (06:47) 수정 2016.02.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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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다호의 한 설산입니다.

패러글라이더를 등에 멘 남자가 스키를 타고 순백의 경사면을 미끄러지는데요.

하지만 신나는 시간도 잠시 순식간에 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창공으로 날아오르자마자 조금 전까지 서 있던 눈밭이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스키와 패러글라이딩을 결합한 '스피드 라이딩'을 즐기던 도중 예상치 못한 눈사태를 맞닥뜨린 모험가!

다행히 단 몇 초 차이로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는데요.

당시 그가 느꼈을 긴장과 공포감이 실감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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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발아래 펼쳐진 위험천만 눈사태
    • 입력 2016-02-03 06:48:47
    • 수정2016-02-03 08: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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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다호의 한 설산입니다.

패러글라이더를 등에 멘 남자가 스키를 타고 순백의 경사면을 미끄러지는데요.

하지만 신나는 시간도 잠시 순식간에 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창공으로 날아오르자마자 조금 전까지 서 있던 눈밭이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스키와 패러글라이딩을 결합한 '스피드 라이딩'을 즐기던 도중 예상치 못한 눈사태를 맞닥뜨린 모험가!

다행히 단 몇 초 차이로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는데요.

당시 그가 느꼈을 긴장과 공포감이 실감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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