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기 조작’ 수억 원 챙긴 주유소 적발
입력 2016.02.03 (12:27)
수정 2016.02.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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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경찰서는 주유기를 조작해 기름 양을 속여 판 혐의로 주유소 주인 62살 박 모 씨와 45살 정 모 씨 등 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주유기 6대에 조작 장치를 설치해 놓고, 고객이 낸 돈보다 3% 가량 적게 주유하는 수법으로 2년 동안 3억 7천여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가급적 금액 대신 리터 단위로 주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주유기 6대에 조작 장치를 설치해 놓고, 고객이 낸 돈보다 3% 가량 적게 주유하는 수법으로 2년 동안 3억 7천여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가급적 금액 대신 리터 단위로 주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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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기 조작’ 수억 원 챙긴 주유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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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3 12:29:18
- 수정2016-02-03 12:32:59
![](/data/news/2016/02/03/3226710_240.jpg)
대구달서경찰서는 주유기를 조작해 기름 양을 속여 판 혐의로 주유소 주인 62살 박 모 씨와 45살 정 모 씨 등 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주유기 6대에 조작 장치를 설치해 놓고, 고객이 낸 돈보다 3% 가량 적게 주유하는 수법으로 2년 동안 3억 7천여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가급적 금액 대신 리터 단위로 주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주유기 6대에 조작 장치를 설치해 놓고, 고객이 낸 돈보다 3% 가량 적게 주유하는 수법으로 2년 동안 3억 7천여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가급적 금액 대신 리터 단위로 주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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