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계산대서 ‘캐시백’ 방식으로 현금인출 추진

입력 2016.02.04 (01:06) 수정 2016.02.04 (0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편의점 등 동네가게 계산대에서 직불카드로 현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어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편의점 등에서 만 원짜리 물건을 산 뒤 직불카드로 3만 원을 결제하면 2만 원을 현금으로 받는 이른바 '캐시백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에선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소비자 편의 뿐만 아니라 은행의 자동화기기 유지,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지난해 15번 했던 금융회사 종합감사를 5번으로 줄이고 분쟁이 많이 발생하는 금융회사에 민원처리 비용을 더 부담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편의점 계산대서 ‘캐시백’ 방식으로 현금인출 추진
    • 입력 2016-02-04 01:06:05
    • 수정2016-02-04 07:40:21
    경제
올해 하반기부터 편의점 등 동네가게 계산대에서 직불카드로 현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어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편의점 등에서 만 원짜리 물건을 산 뒤 직불카드로 3만 원을 결제하면 2만 원을 현금으로 받는 이른바 '캐시백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에선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소비자 편의 뿐만 아니라 은행의 자동화기기 유지,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지난해 15번 했던 금융회사 종합감사를 5번으로 줄이고 분쟁이 많이 발생하는 금융회사에 민원처리 비용을 더 부담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